(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은《피눈물의 맹세 영원히 잊지 말자》의 정론을 옹근 두면에 걸쳐 편집하였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피눈물의 맹세 영원히 잊지 말자
-기어이 가야 할 선군혁명 천만리를 내다보며
오늘도 우리는 수령님과 함께 살며 승리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은 백전백승의 홰불로 선군혁명위업을 힘있게 고무하고있으며 수령님의 태양상은 혼연일체의 불멸의 기치로 더 성스럽게 빛발친다.
벌써 10년이 흘렀다.
10년!
너무도 눈물겹고 너무도 숭엄하여 우리 정녕 쉽게 너를 말할수 없다.
이 시각 10년을 부둥켜안고 상상할수 없는 풍상고초를 다 겪으신 우리 장군님의 심중에는 과연 무엇이 뜨겁게 끓어번지고있을것이며 장군님과 함께 생사를 같이하고 장군님과 함께 승리의 웃음도 터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추억의 격정은 또한 어떠하랴.
어디 상상이나 할 세월이였던가.
모진 슬픔속에서 혀를 깨물며 일어나 선군결사전을 벌려온 10년의 줄기줄기,3천 650일의 자욱자욱에 어려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충정의 세계,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의 영웅실화를 무엇으로 다 헤아릴수 있겠는가.
기적이 일어났다.
력사의 흐름이 달라졌다.
이 땅의 모습,조선의 이름,우리 세대의 위업이 저 백두산악처럼 높이도 솟아 우주에 뻗쳤다.
세계여,이 시각 숨을 죽이고 10년의 웨침을 들으라.
어떻게 떨어졌던 태양이 다시 솟구쳐올랐으며 어떻게 가벼워졌던 지구가 다시 무거워졌던가.
무엇으로 하여 선군이라는 전대미문의 포성이 이 땅에서 울렸고 우리는 무엇으로 하여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강성대국건설의 령마루에로 내달릴수 있었는가.
온 세상을 울리고 하늘도 머리숙일 이 숭엄한 10년의 김정일영웅신화를 력사의 종을 치고 백두산마루에 비를 세우듯이 피와 눈물로 적어 우리 세대와 후손만대에 전한다.
피눈물아 네가 말하라
5천년민족사에,아니 수백만년 인류사에 있어보지 못한 우리의 피붉은 10년은 그 심오한 본질을 한마디로 집약해주는 자기의 이름이 있다.
피눈물!
저 멀리 준엄한 시련의 령을 넘고넘어 대양처럼 밀려드는 원쑤들을 물리치고 또 물리치며 우리가 걸어온 10년의 발자국이 어떤것이였고 장군님과 어깨겯고 눈물의 강,피의 바다를 헤치며 그렇게도 용감무쌍하게 싸워 승리해온 우리 세대의 위훈이 무엇인가를 이 세글자가 살아있는 생명체마냥 몸부림치며 력사에 고하고있다.
누가 먼저 이 말을 했던가.
언제부터 이 말이 울리기 시작하였으며 어떻게 이 말이 우리의 생활,우리 운명과 하나로 련결되여 10년의 시대어로 불길쳤던가.
사람들이여,
잊지 못할 7월의 상제들이여,
1995년 1월 1일,이 나라 병사들과 인민들의 천만심장의 벽을 치며 온 강산을 뒤흔들었던 그 력사의 글발을 다시 안아보자.
우리 장군님께서 최고사령부의 작전대우에서 쏟아지는 눈물을 가까스로 참으시며 한자,수령님과 심장의 말을 나누시며 또 한자,장차 산악처럼 일어나 본때있게 싸워갈 미래를 그려보시며 다시 한자,이렇게 우주의 무게를 담아 쓰신 친필서한.
《피눈물속에 1994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합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전사,위대한 수령님의 제자답게 내 나라,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모두 한마음한뜻으로 힘차게 일해나아갑시다.
1995.1.1
김정일》
우리는 그때에야 알았다.
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 세계도 울었던 그때 우리 장군님의 심장에서 무엇이 응어리지고 무엇이 쏟아져내렸는가를.
그이의 아픔이 얼마나 침통하고 뼈를 에이고 살을 저미는것인지 그이밖에는 우리도 세계도 저 하늘도 몰랐다.
우리가 땅을 치며 눈물을 흘릴 때 그이는 눈물이 아니라 피를 흘리셨다.
초목이 몸부림치고 하늘도 빛을 잃고 울분의 비를 쏟을 때 그이는 지구가 깨여져나가는것과 같은 진통을 말없이 겪고계셨다.
이상하게도 하늘이 우뢰울고 번개치며 폭우를 쏟던 7월의 그 밤,비속을 헤치며 달려가 조용히 누워계시는 수령님을 몇번이나 불러보시다 그 믿을래야 믿을수 없는 사실을 믿으셔야 했던 우리 장군님,
너무도 억이 막혀 비물이 뚝뚝 떨어지는 비옷을 그대로 입으신채 불도 켜지 않은 방에서 하염없이 오열을 터뜨리시던 망극지통의 그 밤이여,
환히 웃으며 떠나시는 수령님의 령구를 하늘의 비명소리같은 호곡의 파도가 따라서며 100리 연도를 눈물로 적시던 영결의 그 시각 이 나라 천만자식의 그 모든 눈물을 한가슴에 안으신 우리 장군님 얼마나 많은것을 생각하셨고 얼마나 많은것을 결심하셨으랴.
그래서 오직 한분 그이께서만이 7월의 비분을 피눈물,이 한마디로 표현하실수 있었다.
95년의 《피눈물서한》은 수령님께 드린 장군님과 군민의 엄숙한 선서문이였고 10년을 살아 승리에로 나가게 한 애국의 격문이였으며 장군님시대의 총진군강령이였다.
10년은 피눈물의 이름,피눈물의 무게,피눈물의 형상으로써만 다 말할수 있다.
피눈물의 진하고진한 정과 애로 수령님의 전사,수령님의 제자라고 우리모두를 불러주시고 피눈물의 불같은 열과 넋으로 한마음한뜻이 되자고 하셨고 피눈물의 무게로 내 나라의 부강을 안아오자고 호소하시며 떠나셨던 우리 장군님의 10년길이였다.
세월은 멀리도 흘렀고 이 땅은 많이도 달라졌으며 세계는 놀랍게도 변했다.
20세기로부터 21세기에로 세기가 바뀌였다. 우리 조국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고난의 행군》을 돌파하여 강성번영의 넓은 길에 들어서게 되였다.
선군의 닻을 올린 95년과 자주적근위병이냐,망국노이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 섰던 96년을 지나 신념과 도덕의리의 3년상을 치른 97년도 보냈다. 강계정신,성강의 봉화로 강성대국을 소리쳐부른 98년,승리의 열매들과 력사적사변들로 가득찼던 전환의 99년과 세계사적대충격의 2000년 분수령도 넘었다. 선군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며 새 세기의 문을 연 2001년과 반미대결의 결사전을 벌린 2002년도 장엄했고 《제2의 핵대결》로 영웅조선의 본때를 보인 2003년 또한 가슴후련하였다.
또 한세대가 자랐다.
비통한 7월에 삶의 고고성을 터쳤던 김화의 세쌍둥이세대들이 이제는 붉은넥타이 소년단원으로 자랐고 그때의 소년단원들이 오늘은 총대를 잡고 전초선을 지켜선 장군님의 병사들로 되였으며 비내리는 만수대언덕에서 웃옷으로 화환을 덮어 우리 장군님의 격정을 불러일으켰던 대학생세대들이 지금은 당과 국가,군대의 기둥들로 성장했다.
이 바람,저 바람이 지구를 휩쓸고 천갈래만갈래의 흐름이 엇갈리고 부딪친 이 거창한 격류의 밑바닥에는 하나의 피줄기가 맥맥히,줄기차게 흘러왔거니,그것이 바로 피눈물로 열어온 영생신념의 궤도였다.
누구는 전쟁의 10년이였다고 기록할수도 있을것이다.
누구는 눈부신 번영과 극적인 사변의 10년이라고 말할수도 있을것이다.
우리는 10년을 불러 영생이라고 주장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영생,
이것을 위하여 그렇게도 준엄하게 우리의 한해한해가 흘렀고 우리의 년대기가 그렇게도 성스럽게 엮어졌다.
수령의 영생에 민족의 운명,인류의 운명이 달려있다.
수령은 혁명의 뇌수이고 혼연일체의 중심이며 민족의 심장이다.
혁명의 뇌수는 영원히 활동하고 빛을 뿌려야 하며 인민이 뭉칠 단결의 중심은 영원히 굳건해야 하고 조국의 크나큰 활력인 민족의 심장은 영원히 높뛰여야 한다.
수령을 잃자 사상도 단결도 모든것을 다 잃고 치욕과 굴욕을 당한 나라와 민족들의 운명은 그 얼마나 교훈적인가.
수령이 영생해야 민족이 영생하고 혁명이 백승천승하며 진보적인류도 영생한다.
10년이 흘러간 오늘 우리는 말할수 있다.
장군님의 심장의 오열인 7월의 피눈물은 바로 수령영생에 조국과 인류의 운명을 건 사생결단의 각오였으며 민족구원의 비장한 대용단의 분출이였다.
참으로 간단치 않은 영생수호의 해와 달이 흘렀다.
수령님령전에서 다진 맹세를 안고 수령님의 유산인 사회주의 이 땅을 수호하기 위한 《고난의 행군》의 판가리결사전을 벌렸으며 수령님유훈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들고 이르는 곳마다에서 천지개벽을 안아왔다.
환히 웃으시는 수령님의 태양상앞에 매일,매 순간 자신을 비추어보고 힘을 얻으면서 강도 미제와 누가 누구를 하는 대결전을 드세차게 벌려왔으며
《김 일 성
1994.7.7.》
이라는 친필을 기치로 추켜들고 통일의 큰걸음도 보란듯이 내짚었다.
수령님의 거룩한 영상을 다시금 온 누리에 환히 빛뿌리며 우리 장군님의 5만 5천리 대장정과 같은 세계자주화의 궤도가 힘차게 뻗어 21세기도 변함없이 수령님의 의지대로 지구가 도는 희한한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
우리 이제 세계앞에,력사앞에 보통의 민족으로 서지 않게 되였다.
수수백만년 그 어느 민족도 해결해보지 못한,허황한 신의 설교로만 꿈꾸어온 영생을 현실로,과학으로,생활로 실현한 지구상의 첫 영생민족,첫 영생조국으로 솟아오르게 되였다.
력사는 조선민족을 시험하였다.
삶이냐 죽음이냐,존엄이냐 망국이냐 하는 생사기로에서 우리 세대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영생을 위하여 결단코 죽음도 각오하고나서 사지판에도 뛰여들고 포성없는 세계대전도 웃으며 맞받아나갔다.
우리 민족은 이 10년에 철이 들었다.
한평생 우리모두를 위하여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며 불멸의 은공을 높이도 쌓으신 위대한 수령을 천만심장으로 영원히 모시고 길이길이 도덕과 의리로 받들어가는 이 눈물겹도록 순결무구하고 위대한 도덕성국,인간민족앞에 세계여,너 머리를 숙이라.
김일성태양상이 눈부시게 빛난다.
열번째의 7월에 류달리도 이 강산,이 겨레를 뜨겁게도 휩싸안는 자애로운 우리 수령의 웃음속에 너무도 크나큰 력사의 울림이 회오리친다.
장백산 줄기줄기 피어린 자욱,압록강 굽이굽이 피어린 자욱으로 우리 수령님 행복과 번영의 꽃바다우에 인민을 세워주셨다면 수령을 잃고 보낸 10년에 만년의 철이 든 우리 인민은 영생신념의 장정우에 영원한 수령의 태양상을 받들어올렸다.
피눈물은 력사에 고한다.
해마다 오는 7월은 수령님의 서거 1년,10년이 아니라 수령님의 영생 1년,10년 그리고 영생 백년,천년이라고!
다박솔언덕을 내려 백만장정의 길
력사는 묻는다.
10년의 피눈물추억은 정녕 무엇으로부터 오는것이며 21세기 신화와도 같은 태양영생의 기적은 어떻게 이루어진것인가.
최고사령부에 선군승리의 희열과 자애로운 미소가 해발처럼 환하던 뜻깊은 어느날 밤 우리 장군님께서는 보라,우리가 선군을 했기때문에 이제는 마음먹은대로 무슨 일이나 다할수 있게 되였다,이런 오늘을 우리 수령님께서 보신다면 얼마나 기뻐하시겠소라고 하시면서 지나온 험난한 선군의 길을 조용히 더듬어보시였다.
위대한 력사의 진실은 그 위대한 주인공만이 다 헤아릴수 있고 가장 정확히 말할수 있다.
수령님의 영생 10년은 총대로 지키고 빛내여온 선군영생이다.
피눈물을 안고 우리 장군님 높이 드신것이 선군의 총대였고 피눈물로 심장의 불을 달며 헤쳐오신 길이 선군장정이였다.
다박솔선군길은 수령영생수호의 출발진지였으며 조국땅을 헌헌히 누벼간 장군님의 자욱자욱은 태양영생실록의 력력한 한페지한페지였다.
사람들이여,
피눈물로 벼리고 추켜든 총대는 얼마나 불같이 뜨거운것이였으며 우리 장군님의 필승의 기상 넘치는 최고사령부의 전선길은 얼마나 간고처절하고 영웅적인것이였던가.
우리는 선군의 기슭에서 장군님의 선군장정길이 얼마나 간고하였는가를 야전차와 더불어 형상한 한폭의 그림을 보면서 감동에 젖었고 21세기 첫해에는 장군님께서 걸으신 전선길이 얼마나 멀고도 멀었는가 하는 수자에 경탄을 금치 못하며 붓을 달렸었다.
세월이 갈수록 최고사령부의 선군장정길은 더욱더 격렬하게 흘러갔으니 우리가 걸음걸음 마음속으로 따라서며 심장으로 기록한 그 행로는 백만이랴,천만이랴.
다박솔언덕을 내려 백만장정의 길!
력사여,격동의 파도를 일으키라.
우리 정녕 7월의 피눈물을 다시 심장에 안지 않고서는,온몸을 불덩이처럼 달구지 않고서는 돌이켜볼수 없구나.
수령님의 전사,수령님의 제자답게 한마음한뜻이 되자고 뜨겁게 호소하시고 다박솔언덕을 떠났던 혁명의 수뇌부의 선군장정길이 10년의 흐름과 더불어 하나의 위대한 혁명을 낳고 하나의 거창한 시대를 펼쳤으며 부피두터운 실록을 엮었다.
력사의 대지우에 한줄기 철의 불흐름과 같이 힘있게 뻗어간 장군님의 선군 백만장정길은 조국수호의 길만이 아니라 수령님을 위하여 걸은 태양영생수호의 길이였다.
백만장정길의 이름으로 우리는 선언한다.
선군은 영생이고 영생은 선군이다!
혁명의 총대우에 당도 국가도 조국도 있으며 수령의 영생도 있다.
력사는 수령의 서거후에 수령의 사상과 업적,수령의 제도와 전취물을 말살하기 위한 반혁명세력과의 싸움이 몇차례의 전쟁을 치르는것보다 더 심각하고 격렬하다는것을 한두번만 보여주지 않았다.
떠나간 수령을 잊지 못해하는 그리움의 눈물이나 생전의 은덕을 칭송하는 시가를 짓는것만으로는 수령의 영생을 지킨다고 말할수 없다.
누가 누구를 하는 사상의 대결,반제계급전에서 온갖 반동들을 무자비하게 격멸하고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아넣는 총대의 힘,총대의 승리속에 수령의 철저한 영생,완전무결한 영생,확고부동한 영생이 있다.
붓대와 마치만 가지고는 원쑤들의 공세로부터 수령의 영생을 수호할수 없다.
어떻게 되여 맑스나 레닌과 같은 로동계급의 수령들의 사상과 위업이 후세에 와서 좌절되고 모욕당하는 가슴아픈 정상이 빚어지게 되였는가.
앞장에서 수령을 받들고 지킬만 한 충실한 수령의 군대가 없었기때문이다.
생전에는 물론 서거후에도 수령의 사상을 누구보다 열렬히 옹호하고 받들어나가며 계속혁명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대오를 억세게 이끌어나갈수 있는것은 오직 혁명의 군대밖에 없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영생불멸의 주체사상과 절대적권위,세기적업적과 고귀한 력사를 무궁토록 빛내여가는 태양영생의 제일기둥,제일결사대는 우리의 백두산혁명강군이다.
수령님과 우리 군대는 영원한 하나의 생명체이다.
혁명의 첫걸음부터 위대한 수령님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수령님을 제일먼저 민족의 태양으로 받들어모시고 장구한 투쟁의 길에서 수령님을 누구보다 앞장에서 결사옹위해온것도 우리 군대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가장 뜨거운 운명의 피줄기를 잇고 전설같은 혼연일체의 력사를 창조해온 수령님의 제1의 동지가 바로 우리 군대이다.
영웅적조선인민군대의 불패의 기상속에 김일성동지의 영생이 있다.
그래서 우리 장군님께서는 피눈물을 삼키시는 7월의 바다에서 군대를 마음의 기둥으로 삼으신것이였으며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천만을 산악같이 불러일으키신 95년의 첫아침 다박솔언덕을 오르시였던것이다.
만수대가 전하는 95년 6월의 이야기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울려준다.
어버이수령님의 서거 1돐을 앞두고 아직도 눈물자욱이 진하게 찍혀있는 만수대의 계단을 밟으며 이 나라 상제들이 하얗게 대하를 이루며 물결쳐오를 때 우리 장군님께서 인민군지휘성원들과 함께 그 광경을 형언할수 없는 격정을 누르시며 말없이 지켜보고계신줄 누구도 그때 몰랐다.
이런 인민은 동서고금에 없습니다라고 뜨겁게 말씀하시며 장군님께서는 달리는 야전차의 운전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잡으시고 동무들,우리 노래를 부릅시다라고 하시면서 아직 세상에 나오기 전인 노래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를 선창하시였다.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이 굽이치며 사품쳐끓는 뜨거운 만수대언덕을 내리시며 우리 장군님 군대와 어깨겯고 피눈물로 부른 영생의 노래여,
우리 장군님께서는 과연 무엇을 생각하시며 그처럼 심혈을 쏟아 완성하신 이 노래를 제일먼저 군대에게 배워주신것이며 우리 장군님 무엇을 결심하시면서 이 노래의 선률에 심장의 호흡을 맞추시며 선군야전차의 동음을 높이 울리신것인가.
장군님은 군대와 함께,군대는 장군님과 함께 《영원히》와 《우리와 함께》에 신념의 력점을 찍으며 영생의 노래높이 용암의 노도처럼 굽이쳐온것이 선군 백만장정길이였다.
태양의 성지 금수산기념궁전과 이 나라 강산 어디에나 빛발치는 수령님의 태양상을 우러르면서도 우리는 수령님의 영생을 체험한다.
오늘도 우리와 함께 계시는 수령님의 진정한 모습,생생한 숨결,자애로운 손길을 우리는 그 어데서보다도 최고사령부의 후더운 체취가 차넘치는 전선에서 본다.
수령님의 영생은 전선에 있다!
우리 장군님께서 조국의 운명을 두번 다시 구원하시며 오르신 저 선군혁명의 봉,철령의 굽이굽이에 수령님의 태양상이 환히 빛발치고있으며 장군님께서 숭엄한 경의를 드리시며 뜻깊은 자욱을 새기신 저 1211고지와 지혜산마루에 수령님의 숨결이 그대로 맥박치고있다.
구름을 허리에 감고 하늘을 치뚫으며 솟은 장군님의 오성산칼벼랑길에는 그대로 수령님의 백두산호랑이기상이 나래쳤고 장군님 찾으신 일당백의 고향 대덕산고지길에는 수령님의 발자취가 또다시 새겨졌으며 적들의 간담을 서늘케 한 장군님의 판문점길에는 수령님의 통일념원이 분단의 장벽을 드세게 두들겼다.
장군님의 전선길은 수령님과 함께 걸은 동지의 길,전우의 길이였다.
전선은 오늘의 빨찌산전구였다.
어제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백두산에서 항일빨찌산을 하셨다면 오늘날 우리 장군님께서는 전선에서 선군빨찌산을 하셨다.
장군님은 수령님께서 압록강을 건너 백두산에 들어가신것처럼 다박솔언덕을 내려 천리전선에 혁명의 좌지를 정하시였다.
우리는 분명 빨찌산 김대장을 다시 보았다.
적의 총구가 도사린 최전방작전대앞에서 승리의 화살표를 그으시는 장군님의 기상에서 우리는 백두산악의 바위우에 번쩍 올라서시여 한놈도 놓치지 말라고 불호령을 내리시던 청년대장 김일성장군을 보았고 야전차의 바퀴를 갈아대시며 동에 번쩍,서에 번쩍 일행천리하시는 장군님의 전선주행에서 빨찌산준마를 몰아 적진을 짓뭉개시던 김일성장군의 신출귀몰하는 유격전법을 보았다.
한덩이 줴기밥으로 전사들과 야전식사를 나누신 장군님의 모습에서 수령님의 《한홉의 미시가루》이야기를 다시 읽었고 중대병실에서 병사들의 화선음악을 들으시는 장군님의 친근한 영상에서 우등불타는 밀림의 밤 유격대전우들과 박수장단 맞추며 호탕하게 웃으시던 수령님의 빨찌산오락회를 다시 보았다.
선군의 백만장정길이여,
너 아득한 굽이굽이에 그리도 진하게 새기며 말없이 눈물을 머금었던 전설의 사연들을 가슴헤쳐 말해보라.
수령님 생전에 못가보신 초소라 하시며 몇차례의 해전을 치른것보다 더 격렬한 사선의 풍랑길을 헤쳐 병사들을 와락 한품에 껴안아주실 때 섬초소의 파도여 너는 무엇을 소리쳐 울며 그렇게도 세차게 격랑쳤던가.
수령님 생전에 그렇게도 외우시다 못가신 부대를 《유복자부대》라고 눈물겹게 불러주시면서 그래서인지 자꾸 오고싶고 올수록 애정이 더 간다고 하실 때 전연의 병사들이 가슴들먹이며 쏟은 눈물은 어떤것이였으며 수령님과 인연이 깊은 《감나무중대》에서 《들꽃중대》에 이르기까지 새겨진 무수한 애병일화들은 무엇을 속삭이는가.
초소를 찾으시면 수령님 남기신 발자취를 그대로 밟으시고 태양상을 군기로 옹위하는 새로운 열병례식을 만들어주시고 해마다 태양절이면 륙해공군장병들이 금수산기념궁전의 수령님령전에서 맹세를 다지도록 해주신 그 손길아래서 영생의 년대기가 수놓아졌다.
수령님께서 못가보신 곳이라고 또 가시고 수령님께서 가신 곳이라고 다시 가시면서 그렇게 가고 또 가신것이 장군님의 선군길이였으며 그래서 그 길우에는 수령님의 태양상이 꽉 차넘쳐 눈부시게 빛을 뿌리는것이다.
총대우에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사상의 힘찬 기치가 나붓기고 수령님의 유산인 당과 사회주의조국,일심단결의 성새가 굳건하고 바로 총대와 더불어 수령님은 오늘도 래일도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계시는것이다.
선군 10년실록은 김일성동지의 령전에 드리는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심장의 추모사이며 총대로 안아온 승리는 수령님의 태양상에 드리는 최대의 경의이다.
희세의 선군령장이신 김정일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피눈물의 백만장정길,영생신념의 백만장정길,충직한 전우의 백만장정길로 7월의 푸른 하늘에 영원한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써놓으시였다.
천백배로 뭉치여나가는 우리
수령의 영생은 단결의 영생이다.
선군이 태양영생의 무기이라면 단결은 태양영생의 존재방식이다.
총대와 단결은 수령영생의 2대비결이다.
우리의 10년은 총대와 함께 혁명의 수뇌부,군대,인민의 철옹성같은 단결의 성새우에서만 김일성태양상이 영원히 빛을 뿌릴수 있으며 우리는 영원히 수령님의 력사로 살며 승리해나갈수 있다는것을 피로써 확증하였다.
7월의 대국상을 온몸으로 겪으시며 우리 장군님 심장으로 터치신 눈물의 철학이 10년의 벽을 세차게 울린다.
어버이수령님의 령전에서,만수대언덕의 대돌앞에서 땅을 치며 목놓아울던 인민들의 처절한 모습을 지켜보신 우리 장군님께서 주먹을 억세게 쳐드시며 하신 말씀,
- 우리의 눈물은 단결이고 맹세입니다.
청천벽력같은 비보가 전해진 순간부터 영결의 7월 19일을 지나 100일추모기간에 이르는 긴긴 나날 우리 군대와 인민이 흘린 눈물은 단순한 애도와 슬픔의 눈물만이 아니였다.
그것은 수령님과 인민은 뗄래야 뗄수 없는 하나임을 뼈저리게 확인한 한피줄의 눈물이였으며 수령님과 함께 있을 때보다 천백배로 더욱더 뭉쳐 일어서려는 전인민적각성과 분발의 눈물이였다.
천백배로 뭉치여!
잊지 못할 피눈물서한도 천백배로 뭉치여나가자는 우리 장군님의 단결의 호소였고 장군님 걸으신 선군장정도 천백배로 뭉치여 승리한 단결의 장정이였다.
수령님앞에 맹세다졌던 《천백배로 뭉치여나아가는 우리》는 산악처럼 일어나 돌진해온 영웅적 10년의 주제가였고 조선의 장엄한 영생행진곡이였다.
수령의 서거가 그처럼 크나큰 상실의 아픔으로 되는것은 민족의 생명체가 자기의 중심을 잃고 인민이 마음의 기둥을 잃게 되기때문이다.
력사를 둘러보면 수령의 서거로 하여 뭉쳐있던 당이 오합지졸로 갈라지고 화목했던 민족이 동족상쟁의 피를 흘리고 강대했던 나라가 소국들로 분렬된 참극들이 적지 않았다.
분렬은 수령의 영원한 상실을 낳고 단결은 수령의 영생을 낳는다.
수령은 인민의 마음속에 살아있을 때만이,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수령을 그리워하고 받들 때만이 참말로 영생한다고 말할수 있다.
우리 수령님은 생전보다 더 위대해지셨다.
우리 인민은 수령님과 더욱 가까와졌으며 수령님은 인민의 마음속에 더 깊이,더 크게 자리잡으셨다.
이 나라 천만식솔을 한품에 안으시고 기쁨도 슬픔도 행복도 인민과 나누시면서 인민과 더불어 한생을 살아오신 우리의 친근한 어버이 김일성동지!
그이가 없이 단 한번도 자기 삶을 상상해본적도 없고 상상할수도 없는 우리 인민이였고 인민을 떠나 자신의 존재와 행복을 생각해보신적이 없는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수령을 잃은 슬픔을 용기로 바꾸며 일어선 우리의 단결은 천백배로 커지는 단결,강해지는 단결,용감해지는 단결이였다.
피눈물을 함께 흘린 사람들의 단결보다 더 무서운 단결은 없다.
천백배로 뭉치여나아간 이 단결은 수령님의 전사,제자들이 한마음한뜻으로 더욱더 각성하고 더욱더 굳건히 어깨를 겯고 일떠선 전인민적힘의 분출이였고 붕괴와 좌절을 바라는 원쑤들을 전률케 하며 우리는 보란듯이 더 높이,더 빨리 달려나가리라는 태양민족자존심의 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을 잃고 처음으로 진행한 함흥시의 군중시위화폭이 오늘도 우리의 눈앞에 삼삼히 어려온다.
그날 함흥시 로동계급과 인민들은 꿈결에도 그리던 장군님을 경축광장에서 뵙게 된다는 흥분을 안고 이른새벽부터 거리와 거리를 메우며 광장으로 모여들었다.
시위가 시작되여 한동안 지나서야 사람들은 장군님께서 계시지 않는다는것을 알고 서운한 심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이때 누군가가 군중속을 다니며 여러분,지금 장군님께서 지켜보고계십니다,주석단에 모신 수령님의 초상화를 장군님의 모습으로 생각하면서 만세를 더 높이 부릅시다라고 하였다. 그의 말에 힘을 얻은 군중들은 주석단을 우러러 눈물을 머금고 더 우렁차게 만세의 환호를 터쳤다.
후날 이 사실을 가슴뜨겁게 회고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은 참 좋은 인민입니다,우리는 이런 인민,이런 군대를 가지고있기때문에 수령은 인민복을 타고났다고 하며 인민은 수령복을 타고났다고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밖에 모르는 수령님의 식솔,장군님의 식솔이다.
수령님과 장군님은 한분이시라는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
수령님을 잃고 군대와 인민이 비상한 운명의 자각으로,사생결단의 한마음으로 높이 든 단결의 기치,단결의 구호가 바로 이것이였다.
《혁명의 수뇌부》란 말이 이때에 처음으로 나왔으며 바로 이때 《결사옹위》라는 전인민적함성도 뢰성쳐나왔다.
수령의 귀중함을 피눈물속에 통감한 우리 군대와 인민이였기에 오직 한분이신 김정일동지를 생각하면서 보통의 단결이 아니라 죽음을 각오한 단결을 부르짖었다.
10년세월 우리 장군님의 추억속에 잊지 못할 화폭으로 새겨진 95년의 7월의 유명한 궤도전차이야기,
궤도전차를 타시고 금수산기념궁전으로 들어가시는 장군님을 알아본 순간 환호를 올리며 눈물을 비오듯 쏟으며 정신없이 따라달리던 군인들과 대학생들,아이들과 녀인들의 모습이 왜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치는가.
끊임없이 최전연을 찾으시는 장군님을 목메여 우러르며 공훈국가합창단의 근위가수들과 인민군병사들이 불렀던 《혁명의 수뇌부 결사옹위하리라》의 비장한 군가가 무엇으로 하여 전선길에 천만심장의 대합창으로 메아리쳤던가.
하나밖에 없는 혁명의 수뇌부를 위하여 둘도 없는 청춘을 서슴없이 바친 길영조와 이름없는 자폭영웅들,혁명전통수호영웅들과 망망대해의 신념의 용사들 그리고 21세기 첫 육탄영웅 김기봉을 비롯한 결사옹위군상이 소리높이 웨치는것은 무엇인가.
군대가 앞장에 서고 천만인민이 따라선 선군단결의 대하가 피눈물의 언덕을 내려 선군승리를 향해 3천 650일의 낮과 밤을 뒤흔들며 용용히도 굽이쳐왔다.
수령님을 그리며 장군님을 생각하고 장군님을 그리며 수령님을 생각하면서 자강땅의 인민들은 오늘의 강선사람들이 되여 강행군의 불길을 지펴올렸고 북방의 로동계급은 우리가 어떻게 천백배로 뭉치여 일어서는가를 온 세계에 보여주겠다는 배짱을 안고 성강의 봉화와 라남의 봉화를 추켜들었다.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을 절절히 부르며 우리의 청년들이 피와 땀에 절은 흙마대를 등에 지고 달려 강성대국의 대통로를 닦았으며 백두산지구를 더 훌륭히 꾸리기 위한 전투장에 달려나온 전국당선전일군돌격대원들은 21세기 태양의 성지를 꾸리자고 웨치면서 사나운 눈보라와 싸워 천연원시림속에 희한한 선경을 펼쳐놓았다.
우리 인민들은 환히 웃으시는 수령님을 그려보면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떨쳐나 대홍단삼천리에 감자꽃을 피우고 두벌농사의 풍만한 열매를 마련했으며 수령님,우리는 크게 이겼습니다! 라고 승리의 보고를 드릴 마음으로 토지정리의 천지개벽을 안아왔고 인공지구위성의 발사와 같은 세계적인 기적을 창조하였다.
강도 미제와 맞서 두차례의 포성없는 전쟁을 치른것도 보통 힘들지 않았으며 풀뿌리를 씹어삼키며 별의별 고생을 다해야 했던 《고난의 행군》도 헐치 않았다.
그보다 더 힘들고 더 운명적인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품을 들여 마련해주신 일심단결유산을 지키기 위한 투쟁이였다.
우리 영원히 잊을수 없다.
원쑤들은 태양상을 받들어 옹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의 초석을 허물고 혼연일체의 뿌리를 잘라버리려고 하였다.
적들이 단결의 성새에 보이지 않는 포화를 악착하게 들씌우던 그때 과연 그 누가 우리의 단결을 한몸으로 구원해주었고 과연 그 누가 수령님과 우리 인민사이에 맺어진 혼연의 피줄기를 더욱 든든히 이어주었던가.
선군혁명의 길에서 울린 3대믿음의 진리,
준엄한 《고난의 행군》의 력사를 더듬어볼 때마다 자신에 대한 믿음,동지에 대한 믿음,인민에 대한 믿음을 무적필승의 장검으로 높이 추켜들고 수령님의 유산인 일심단결의 대가정을 지켜낸 그 눈물겨운 사연을 어찌 다 헤아리랴.
천백배로 뭉치여나간 우리의 단결밑에 그렇게도 가슴뜨거운 믿음의 철학이 슴배여있은줄 우리 다 알고왔던가.
얼마전 뜻밖의 재난을 당한 룡천사람들의 이야기는 날이 갈수록 사람들의 가슴을 울려주고있다.
흔히 불상사를 입으면 자기 집가산이나 제 목숨을 먼저 생각하게 되고 절망과 한탄의 목소리를 터치기마련이다.
그러나 타래치는 불속과 무너지는 건물안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초상화부터 가슴에 품어안고 뛰여나온 룡천땅의 이름모를 로동자,농민들,소박한 녀인들과 붉은 넥타이 소년단원들의 모습은 온 세계를 깜짝 놀래웠다.
이 광경을 보도하면서 외국의 언론들은 자기 령도자에 대한 조선인민들의 신념은 보통 강한것이 아니다라고 대서특필하였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우승의 비결을 묻는 기자들앞에서 《나는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을 그리며 달렸다.》라고 대답하여 온 유럽과 전인류를 놀래운 마라손녀왕의 이야기는 이미 세상에 알려져있다.
오늘은 결승의 환호속에서가 아니라 뜻밖의 불행과 사지판에서 이 나라의 가장 평범한 사람들이 피와 목숨을 바치며 위대한 인민의 진심을 펼쳐보였으니 이런 단결을 감히 누가 훼방할수 있으며 이런 단결앞에 감히 누가 맞설수 있겠는가.
이제는 우리가 최강의 민족으로 세계앞에 당당히 섰다.
이제는 조선이 지구에 다시 없을 단결의 초대국으로 인류의 눈길을 끌게 되였다.
천백배로 뭉치여나간 10년의 우리는 만백배로 더 굳게 뭉치여 백년의 승리자, 천년의 승리자로 무궁토록 영광을 떨치게 되였다.
만백배로 뭉치여나아갈 우리!
여기에서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태양상이 영원히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
하늘도 머리숙이라
태양상!
금시 웃으시며 우리를 품어 안아주실것만 같아 행복의 눈물이 핑 도는 우리 수령님,
수수천년 인류가 그렇게도 보고싶어하던 인간태양의 모습을 처음으로 알리며 비애의 바다우에 기적의 해빛을 뿌리였던 불멸의 영상,10년세월 때없이 달려가 우러르며 마음의 하늘로 안고 살아온 수령님의 환한 태양상밑에 얼마나 진하고진한 충정의 피눈물과 고결한 천신만고가 고여있는지 사람들이여 다 아시는가.
파란많은 력사의 흐름속에서 거성이 떨어졌다고 온 세계가 공허에 잠겼던 그때로부터 3천 650번이나 더 돈 지구여,
어떻게 어두워졌던 네가 오늘 다시금 밝아지고 활기에 넘치게 된것이냐.
불덩이처럼 뜨거운 10년이였다.
이 지구에 전인류사를 통하여 가장 참다운 인간,거룩한 성인이 계신다는것을 알게 한 10년,한 나라 령도자가 얼마나 고결할수 있으며 위대할수 있는가를 충격과 감복속에 깨닫게 한 세계적인 도덕수범의 10년이였다.
위대한 인간 김정일동지를 보았다.
경애하는 장군님은 세계정치사,인류도덕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숭고한 도덕의리를 가장 완벽하게 체현하신 절세의 인간원로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시다.
그이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을 생전보다 더 거룩하게 흠모하시고 더 열렬하게 매혹되시고 더 사무치게 그리워하시면서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이 천배만배로 빛을 뿌리도록 하기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시였고 바칠수 있는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그이의 고결한 도덕풍모야말로 우리모두가 우러러 온 넋으로 따르게 된 김정일동지의 장군의 무게,정치의 무게,태양의 무게였다.
수령의 서거후는 후계자의 량심과 본색을 밑뿌리채 검열하는 중대한 시기로 된다.
인류정치사의 가장 큰 비극과 비화도 바로 이런 때 생겨났다. 누구는 조포의 여운이 사라지기도 전에 권좌에 현훈증을 일으키며 제손으로 왕관을 눌러쓰기도 했고 또 누구는 제 몸값을 올리기 위해 선임자의 인격과 공로를 깎아내리느라 열을 올리기도 하였다.
얼룩진 정치도덕에 분노의 종지부를 찍는 력사의 새벽종이 울렸다.
희세의 도덕정치가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태양영생위업의 완성으로써 어쩔수 없는것으로만 여기던 수치와 오욕의 흐름을 돌려세우시여 인류를 도덕적위기에서 구원하시였다.
다 보았다.
수령님을 생전그대로 모시기 위해 북받치는 오열도 터뜨릴새없이 최신과학기술을 총동원하여 그지없는 정성을 기울이신 낮과 밤들,비분에 지쳐 몸조차 가누기 힘드셨던 그이께서 환히 웃으시는 수령님의 태양상을 보는 순간 본능의 힘인듯 생의 불꽃을 일으키시며 온몸의 활력을 되찾으신 7월 14일의 이야기,
그렇게도 완강하시고 그렇게도 순결하시고 그렇게도 절대적이실수 있는가.
그 누구도 모르게 온갖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여 금수산기념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꾸리시고 몽상을 해수로가 아니라 옹근 3년상으로 치르게 하시는 그이의 모습을 우러르면서,주체년호와 태양절의 제정과 수령님을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법화한 김일성헌법의 자자구구를 새겨안으면서 우리 얼마나 고마움과 감사의 정에 무릎꿇고싶었던가.
수령님의 영생은 우리의 존재이여야 하고 법이여야 하며 력사이여야 한다는 절대의 의지를 따라 지구가 돌고 10년이 흘렀다.
나는 어제도 수령님의 전사였고 오늘도 수령님의 변함없는 전사라고 하시면서 자신의 혁명지위를 엄숙히 선언하신 우리 장군님,
자신의 모습때문에 수령님의 모습이 가리워지고 자신의 음성으로 하여 수령님의 음성이 잊혀지는것을 추호도 허용하지 않으신 그 충정에 눈굽이 뜨거워오른다.
수령님께서 생전에 떠맡아안으시였던 수많은 짐까지 혼자서 다 감당하시면서 원쑤들의 발악적인 침략위협으로부터 조국을 지키는 결사전을 치르자니 이전보다 백배,천배는 더 일하셔야 하였다.
전선길에서 공장구내길과 농장포전길로,거기서 다시 전선을 거쳐 마을과 학교,양어장과 건설장으로 쉬임없이 걷고 또 걸으시면서 온 나라를 수령님의 모습으로 꽉 채워주시고 전선에서 돌아오신 그밤으로 통일인사들과 외국의 벗들도 만나주시여 수령님의 따뜻한 숨결을 그대로 부어주신 우리 장군님,
나에게 있어서 새벽 1시는 초저녁이요라고 하시며 40년전의 첫새벽처럼 10년을 하루와 같이 사신 그이의 혁명일과는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이며 어떤 때는 차바퀴를 몇번이나 갈아대며 전선길을 다닌다고 하시면서 동에서 서에로,최전연에서 최북단으로 종횡무진하신 그이의 혁명활동은 또 얼마나 놀라운 충격을 안겨주는것인가.
영생위업의 갈피갈피에 어떠한 피눈물의 심혈과 고행이 슴배여있는가를 눈물겹게 말해주는 하나의 숭엄한 화폭을 우리 오늘 전한다.
그날도 어버이수령님의 자욱이 어린 전선길을 달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느 한 야전숙영지에서 새벽 2시에야 소박한 저녁식사를 하게 되시였다.
수령님께서 생전에 인민생활에 대하여 그토록 마음쓰시였는데 자신께서는 아직 인민들을 잘 살게 해주지 못하고있다고,그것을 생각하면 밤잠도 오지 않고 늘 마음이 걸린다고 절절히 말씀하시던 우리 장군님께서 문득 말씀을 멈추시였다.
장내에는 불시에 숙연한 정적이 깃들었다.
자신도 모르게 수저를 떨구시고 장군님 쪽잠에 드신것이 아닌가.
정력에 넘치시던 육체가 산처럼 쌓인 피로를 이기지 못하여 그이께서는 팔굽에 상반신을 의지하신채 혼곤히 잠에 드시였다.
노래나 글로써 너무도 많이 들어온 그 쪽잠,
그것을 보는 순간 전사들은 억제할수 없는 격정을 삼키며 소리없이 울었다.
저 하늘의 별들도 이 순간엔 빛을 거두라.
흐르는 시간도 이 순간엔 잠시 멈춰서라.
겨우 몇분간이였다.
동무들 미안하오,온종일 전선을 다녔더니 너무 곤하여 잠간 졸았소,나는 이제 또 몇개의 공장들과 군부대들을 더 보기 위해 떠나야 하오.
이렇게 말씀하시며 우리 장군님 자리에서 일어서실 때 전사들은 쪽잠마저 깊이 못드시고 또다시 먼길에 오르시는 그 모습에 목이 꽉 메였다.
때는 새벽 4시 30분이였다.
병사여,인민이여,
수령님을 위하고 조국을 위한 우리 장군님의 10년의 하루하루,매일,매 순간이 이렇게 흘러왔음을 깊이 새겨 두시라.
한 병사는 우리 장군님의 10년 로고가 너무 가슴뜨거워 장군님의 혁명시간을 계산해보았다.
사람이 한생동안 일하는 시간과 잠자는 시간,휴식하는 시간을 쪼개본 그는 우리 장군님께서 선군 10년세월 보통사람보다 20년을 더 일한것으로 된다는 놀라운 수자를 밝혀냈다.
휴식도 잠도 없이 7천 300여일을 더 일하신 우리 장군님의 초인간적인 마라손선군주행과 더불어 수령님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 수령님의 태양상이 더욱 환히 빛을 뿌렸다.
우리 오늘 가슴헤쳐 말해보자.
그이의 백만장정의 격렬함을 어찌 헌신과 로고라는 말로 다 헤아릴수 있을것인가.
장군은 죽음을 각오하고나서시였다.
수령님의 영생을 위하여,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위하여 김정일동지께서는 자신의 모든것,지어 죽음까지도 각오하고나서시였음을 사람들이여 부디 잊지 마시라.
결사각오의 도덕의리,결사각오의 영생위업,
그래서 우리 수령님의 영생이 그토록 성스럽고 눈물겹도록 위대한것이다.
장군님께서 흘린 피눈물의 무게만큼 태양상이 빛났고 그이께서 바친 희생의 크기만큼 태양상이 인민의 심장우에 높이높이 솟아올랐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10년세월 자신의 생이 아니라 김일성동지의 생을 사시였다.
그이는 자신의 모습으로가 아니라 수령님의 모습으로 우리 군대와 인민앞에 나서시였고 발걸음 하나 옮기셔도 수령님 생존해계셨다면 그렇게 하셨을 자욱을 새기시였다. 난관이 겹쌓일 때면 수령님께서라면 이런 어려운 때 어떻게 하셨겠는가를 생각해보시면서 수령님의 담력과 배짱으로 맞받아뚫고나가시였다.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의 노래를 들으시면서도 수령님께서 해내신것처럼 나도 이 땅우에 강성대국을 일떠세우겠다는 생각으로 힘과 용기를 가다듬군 하시고 안변청년발전소가 완공되였을 때에는 사회주의경제건설과 관련하여 인민군대에 주신 수령님의 마지막유훈이 관철되였다고,수령님께서 이 보고를 받으시면 얼마나 기뻐하셨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신 우리 장군님.
수령님의 생전의 뜻을 받들어 구월산과 칠보산,룡문대굴과 같은 선군명승들을 더 훌륭히 빛내여주시고 수령님께서 설계하시고 구상하시였던 창조물들을 하나하나 현실로 일떠세워주신 그 손길…
위대한 인간의 거룩한 미덕앞에는 하늘도 머리숙인다.
인민에게 영원한 태양을 안겨주자고 자신을 홰불처럼 활활 태우시며 전설같은 도덕의리의 세월을 사신 우리 장군님께 세계는 깊이 감심했고 마침내 지구에는 인간태양 김정일 만세가 터져나왔다.
몇차례의 전쟁이 아니라 성스러운 도덕의 힘으로 그이는 인류의 심장을 정복하였다.
거대한 인간도덕의 충격파가 대륙의 한복판을 진동했다.
영생의 일곱번째 해 크레믈리 붉은광장의 포석을 밟으시며 레닌묘에 화환을 진정하시는 장군님의 모습은 벗들만이 아니라 적들마저도 머리를 숙이게 하고 전세계를 감동시킨 절세의 위인상이였다.
마침내 세계는 장군을 알았다.
어지러운 지구를 신선한 아름다움으로 정화시키며 태양처럼 떠오른 그이앞에 대국들도 적대국들도 정견과 신앙,제도와 관습을 초월하여 매혹의 경의를 드렸다.
온갖 훼방군들과 반동들이 얼굴을 붉히지 않을수 없었고 세계의 민심이 김정일흠모열로 끓어번졌다.
인류의 한 시대가 구원되였다.
고대로마의 도덕적붕괴를 막지 못하여 인류가 그렇게도 참혹한 전란과 류혈의 소용돌이속에 휘말려들었던 그 무서운 력사가 재현될수도 있었다.
경제번영과 향락만을 추구하는 돈만능주의에 병들대로 병들어 도덕적파멸로 치닫던 행성에 구원의 빛이 뿌려졌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류의 태양 김일성동지의 영생으로 타락할번 한 세계를 새롭게 각성시키고 력사가 정의롭고 아름답게 흐르도록 하시였다.
참으로 전설의 은인이시다.
이 땅도 하늘도 민족도 세계도 우리 세대도 후손만대도 영원한 감사를 드리노라.
사랑하는 우리의 장군,목숨바쳐 지키고싶은 위대한 인간 김정일동지께!
10년과 천만년
이제 우리는 더 크게 승리하며 더 크게 번영하게 될것이다.
위대한 력사는 광활한 미래의 궤도를 놓는다.
10년으로 우리는 천만년을 얻었다.
영생 10년은 우리에게 총대로 무적불패하는 천만년,일심단결로 부강번영하는 천만년,백두산장군혈통으로 무궁하는 천만년,영원히 태양상으로 영광떨치는 천만년을 주었다.
그리움과 추억만으로 7월의 이 언덕에 서지 않았다.
피눈물은 헛되지 않았다.
수령님의 령전에 부끄럽지 않게 되였으며 수령님의 전사,제자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는 행복한 권리를 지니게 되였다.
군기를 날리며 금수산기념궁전 광장에 들어설 최고사령관의 병사들이여,
조국을 수호하고 수령님의 영생을 총대로 받든 긍지와 위훈의 보고를 안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우러러 받들어 총!을 소리높이 웨치라.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경모의 광장들에 구름처럼 모여들 인민이여,
강성대국건설의 피와 땀으로 불멸의 태양상을 빛내인 승리자의 추억을 안고 수령님께 최대의 영광과 영생의 경의를 드리라.
수령님,우리는 조국을 지켰습니다!
태양상을 우러러 우리 군대와 인민이 드리는 승리의 첫 보고는 김일성동지의 조국을 수호한것이다.
수령님의 제일 큰 유산이 조국이였고 수령님의 제일 큰 유훈도 조국을 지키고 빛내이는것이였다.
조국이 있고야 수령님의 영생도 있고 우리모두의 운명도 있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생결단하고 일떠서 두차례나 거듭된 포성없는 전쟁에서 조국을 믿음직하게 사수하였다.
영생 10년은 전승의 10년이다.
우리들 《피눈물세대》는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몇차례의 세계대전보다 더 가렬하고 처절한 전쟁을 치른 영웅세대이며 유일초대강국이라고 자처하는 강도 미제와 정면으로 맞서 김일성민족의 본때가 어떤것인가를 정신이 번쩍 들게 보여준 《호랑이세대》로 후세에 그 이름을 남기게 되였다.
7월의 광장에 들어서는 우리의 심정은 포연스민 군복차림으로 전승열병식장에 들어서는 마음이며 우리를 굽어보시며 환히 웃으시는 수령님태양상은 전승연단에 오르시여 축복의 손을 저어주시는 대원수의 모습이시다.
수령의 영생은 전진과 투쟁,창조와 변혁속에 있다.
보아라,우리 얼마나 강해졌고 높이도 올라섰으며 얼마나 많은것을 이룩해놓았는가.
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신 튼튼한 토대에 발을 붙이고 더 높이 비약할수 있는 장군님시대의 정치사상적,물질문화적재부들이 풍만하게 마련되였다.
수령님의 주체사상이 장군님의 선군사상으로 발전풍부화되고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이 혁명의 수뇌부,군대,인민의 선군혁명단결로 천백배로 강화되였으며 자주외교의 힘으로 세계정치흐름을 주도하는 희한한 현실이 펼쳐졌다.
국방공업을 기둥으로 하는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이 내 나라,내 조국을 부강에로 떠밀고 정보산업의 눈부신 발전이 주체공업에 새 활력을 부어주고있으며 토지정리의 천지개벽이 일어나고 두벌농사,감자농사혁명,종자혁명의 불길이 타올랐다.
어제날에는 로동계급의 문화가 도시로 흘러들었다면 오늘은 군인문화가 온 사회에로 흘러드는 새로운 화폭이 펼쳐졌고 혁명적군인정신이 시대의 기본정신으로 되였으며 가정혁명화의 본보기가 로동가정으로부터 총대가정으로 그 높이가 달라졌다.
천만년의 행운이 내렸다.
영생 10년은 백두산장군민족의 후손만대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놓고 혁명의 수뇌부의 미래를 창창히 열어놓은것으로 하여 더없이 위대하다.
백두산3대장군의 총대력사가 숭엄하게 재현되였다.
전선에서 병사들은 오늘의 빨찌산김대장의 천하무적의 장군기상을 보았고 결사옹위의 선군해발을 우러러 행복의 노래를 불렀으며 백두광명성전설을 총대로 새기였다.
우리가 영원히 강대할수 있고 영원히 승리할수 있으며 우리가 김정일강성대국으로 세계우에 우뚝 솟아오를수 있는 민족사적중대사가 해결되였다.
남산의 푸른 소나무의 《지원》의 뜻이 수령님의 조국광복과 사회주의건설위업으로 이어지고 그것이 우리 장군님의 선군위업으로 더 빛나게 꽃펴나고 이 성스러운 력사가 양양한 미래에로 줄기차게 뻗어가게 되였다.
조국을 수호한 포성없는 전쟁의 승리도 크고 이 땅을 변모시킨 창조의 열매들도 소중하다.
그 모든것우에 빛나는것은 백두산장군력사가 영원히 흐를수 있는 만대의 피줄기를 총대로 튼튼히 마련해놓은것이다.
10년의 가장 위대한 총화가 여기에 있다.
영생의 승리봉,영생의 영광봉에 올라선 우리앞에 계속혁명의 붉은기를 펄펄 날리며 신심드높이 나아갈 광활한 천만리가 펼쳐졌다.
용기백배하여 나가는 이 대오에 승리의 표대,천년의 강령과도 같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영생신념의 선언이 힘있게 울린다.
《우리는 백년이고 천년이고 대대손손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히 높이 모셔야 하며 모든 사업을 수령님식대로 해나가야 합니다.》
백년이고 천년이고 대대손손 수령님을 높이 모시자!
영원히 김일성동지식으로 살며 승리하자!
이것이 우리 조선민족의 영원한 존재방식이고 삶과 승리의 법칙이며 후손만대의 계속혁명의 기치이다.
태양상은 우리 민족의 생명의 뿌리이다.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순간이나마 잊는다면 우리는 등대잃은 배가 되고 수령님의 업적과 가르치심을 조금이나마 흘린다면 우리는 뿌리가 마른 고목이 되며 수령님의 따스한 미소와 어버이정에서 한치라도 떨어진다면 우리는 활기와 용기를 잃은 대오가 된다.
영생은 지키면 행복이고 버리면 망국이다.
오직 김일성동지의 영생의 기치밑에서만 강도 미제와의 최후결사전에서도 승리자가 될수 있고 조국통일과 강성대국건설위업도 빛나게 완수할수 있으며 세계자주화의 밝은 앞날도 안아올수 있다.
피눈물을 잊지 말자!
민족의 태양을 잃고 이 나라 천만식솔들이 몸부림치며 쏟았던 피눈물,인류가 겪은 모든 아픔보다 더 큰 슬픔을 겪으신 장군님의 피눈물,
천년이 간들 만년이 간들 우리 어찌 그것을 잊을수 있으랴.
잊지 말자 병사들이여,인민이여,
청천벽력같은 비보를 듣고 땅을 치고 가슴을 두드리며 혼절하여 쓰러지던 1994년 7월 9일을 잊지 말고 웃으시는 수령님의 태양상을 따라 엎어지고 다시 일어서며 정신없이 따라 달리면서 정녕 가셔서는 안됩니다 수령님,돌아오십시오! 하며 목놓아 곡성을 터치던 7월 19일의 영결의 100리길을 잊지 말며 수령님을 우러러 맹세의 주먹으로 눈물을 닦으며 결연히 일어서던 비내리는 만수대언덕의 밤을 잊지 말자.
장군님과 병사들의 첫 상봉이였던 다박솔초소의 설아침을 잊지 말고 우리 장군님 피땀으로 찍어간 백만장정길의 자욱자욱을 잊지 말며 수령님을 그리고 장군님을 따르며 풀뿌리를 씹고 추위에 떨면서도 내 나라,내 조국에 강성대국의 나무를 심고 또 심은 고난의 10년을 영원히,영원히 잊지 말자.
피눈물을 잊으면 조선이 아니며 조선사람이 아니다.
피눈물을 잊으면 이 땅도 잃고 자신도 잃으며 미래도 잃는다.
우리 장군님의 피눈물을 잊지 말아야 죽음을 각오한 선군의 이 길을 끝까지 갈수 있고 군대와 인민이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할수 있으며 피눈물정신을 백배로 가다듬어야 세기를 두고 계속되여온 강도 미제와의 대결전을 총결산할수 있고 우리의 힘,우리의 자존심,우리의 용감성으로 세계의 상상봉우에 강성대국의 승리의 기발을 펄펄 휘날릴수 있다.
결사옹위는 결코 빈말이 아니다.
1994년의 피눈물의 맹세가 어떤것인가를 뼈에 새겨야 세상에 한분밖에 안 계시는 김정일동지가 얼마나 귀중한가를 사무치게 절감할수 있으며 천만이 리수복,길영조,김기봉과 같은 자폭강군,육탄인민이 되여 혁명의 수뇌부를 철통같이 결사옹위해나설수 있다.
피눈물로 총검을 벼리고 피눈물의 맹세로 군기를 더욱 붉게 물들이며 나갈 때 백두산장군혈통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으며 영원히 수령님의 태양상이 살아 빛나는 김일성,김정일조선으로 무궁번영할수 있다.
태양상이 빛발치는 영생의 7월을 한가슴에 안으신 우리 장군님의 심중에 다시금 하늘도 감복케 하는 지극한 념원이 격랑쳐흘렀다.
어버이수령님의 업적을 칭송하는 한편의 노래를 들으시던 우리 장군님께서는 사무쳐오는 그리움에 한동안 격정을 금치 못해하시다가 동해에 솟는 해를 비로봉에 걸어놓고 서해에 지는 달을 몽금포에 세워놓고 수령님을 천년만년 모시고싶다던 노래가 생각난다고,우리는 계속 이 노래를 부르면서 영원히 수령님과 함께 살자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오,금강의 비로봉이여,서해의 몽금포여 들었느냐.
우리 인민은 동해의 솟는 해를 비로봉에 걸어놓고 서해의 지는 달을 몽금포에 세워놓고라고 하면서 수령님과 함께 살며 승리해가는 행복한 세월을 노래해왔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령님의 태양상을 비로봉과 몽금포에 세워놓고 수령님을 천년만년 영생하시게 할 신념으로 이 노래를 부른다.
영원한 우리 태양 김일성동지이시여,
더 환히 웃으시라!
장군님따라 천만이 굳게 뭉쳐나가는 우리의 선군대오에 영원한 축복을 내려주시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은 세월이 갈수록 인류의 전진운동과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앞길을 더욱 휘황히 밝혀줄것이며 수령님의 태양상을 계속혁명의 기치로 높이 들고나가는 우리의 선군위업은 반드시 최후승리를 이룩하고야말것이다.
우리모두 영원히 수령님의 전사,수령님의 제자의 본분을 다하기 위하여,
우리의 미래인 선군혁명수뇌부와 운명을 같이하기 위하여,
피눈물의 맹세 영원히 잊지 말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