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6월 29일 민주꽁고-조선친선 및 련대성협회에서 《조선의 통일은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조선민족끼리 실현하여야 한다》라는 제목의 뷸레찐을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 영웅적조선인민군과 조선인민은 침략자들을 단호히 쳐부시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다고 지적하였다.
뷸레찐은 지금도 핵문제를 가지고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는 미국과 그에 편승한 남조선사대매국세력의 반통일행위가 계속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
미국은 조선반도의 통일을 더이상 방해하지 말아야 하며 남조선당국은 외세와의 공조에서 벗어나 조선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민족공조로 통일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뷸레찐은 주장하였다.
뷸레찐은 6.15북남공동선언에 따라 조선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열어나가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