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함께 8일 0시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으시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10돐을 맞는 금수산기념궁전은 심심한 애도의 분위기에 잠겨있었다.

조선인민군 조명록총정치국장, 김영춘총참모장, 김일철인민무력부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리용무차수, 조선인민군 리을설원수, 차수들인 백학림,김익현,리종산,김룡연,장성우,리하일,박기서,전재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작전지휘성원들, 조선인민군 군종,병종사령관들,장령들이 참가하였다.

김일성동지의 립상량옆에는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조선인민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해공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하여있었다.

김일성동지의 립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동행한 간부들과 함께 김일성동지께 경의를 표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