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10돐에 즈음하여 5일 중국주재 조선대사관에서 사진전시회와 영화감상회가 있었다.

행사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넘쳐나는 금수산기념궁전 사진들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행사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류홍재부부장을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일군들, 중조우호협회 배가의부회장과 외교부, 국방부, 중화전국부녀련합회, 공청단, 대외우호협회, 국제문제연구소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참가자들은 전시된 사진들을 돌아본 다음 조선영화 《어버이수령님을 더 높이 모시려》를 감상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부부장은 김일성주석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외래침략자들을 때려부시고 조국의 광복을 이룩하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고 미제의 침략을 물리쳤으며 혁명과 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오늘 조선인민은 김정일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김일성주석의 유훈을 받들어 조선식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중국의 로세대 혁명가들과 함께 마련하신 중조친선은 지금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깊은 관심과 배려속에서 훌륭하게 발전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중국인민은 조선의 부강번영과 중조친선의 강화발전을 충심으로 축원하며 앞으로도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최대의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