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서거 10돐이 되는 8일 조선의 방방곡곡은 가장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다.
백두산기슭의 림산사업소로부터 분계연선 농촌마을에 이르기까지, 서해의 비단섬 학교로부터 동해의 알섬 등대에 이르기까지 인민이 사는 모든곳에 조기가 드리워져있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 조국과 인민,혁명을 위하여 헌신하시던 주석께서 위대한 심장의 고동을 멈추신 때로부터 10년세월이 흐른 이날 조선인민은 더더욱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가슴들먹이며 그이만을 생각하고있다.
정각 12시, 도시와 농촌, 공장과 마을에 고동소리가 일제히 울려퍼졌다. 거리를 누비던 차들과 달리던 기관차들, 대양을 항행하던 선박들과 기관,기업소들에서 울린 추모의 고동이다.
가장 엄숙한 시각이였다.
온 나라에서 남녀로소할것없이 누구나 주석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기념궁전을 향하여, 그이의 동상과 초상화,영상작품을 향하여 3분동안 묵상하였다.
이 시각 조선인민은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이 겪을수 있는 온갖 풍상고초를 다 겪으시며 오로지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 세계자주화를 위해 거대한 공헌을 하신 주석의 위대한 품에서 살아온 나날을 추억하며 그이와 심장의 말을 나누었다.
그들은 주석의 유훈을 받들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한길로 달려온 지난 10년의 가지가지 일들을 그이께 아뢰이면서 앞으로도 주체의 조국을 영원히 빛내여나갈 충성의 맹세를 다지였다.
참으로 이날의 3분! 이것은 영생하시는 주석과 인민사이에 30년,300년,3,000년이 흘러도 끝나지 않을 진정의 대화가 오고간 사랑과 충성의 시간, 김일성조선의 영원한 시간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