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서거 10돐을 맞이하여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캄보쟈왕국 노로돔 시하누크국왕페하가 8일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주석께 경의를 표시하였다.

노로돔 시하누크국왕페하와 함께 왕후페하,국왕 개인고위고문 노로돔 유바나트친왕,조선주재 캄보쟈왕국 움 마노린특명전권대사 그밖의 일행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과 외무성 김영일부상,관계부문 일군들이 손님들과 동행하였다.

주석의 립상에 노로돔 시하누크국왕페하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주석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홀에 들어선 캄보쟈왕국 국왕페하는 그이께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국왕페하는 위대한 수령님께 수여해드린 훈장들과 메달들, 울음홀과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리용하신 렬차와 승용차를 돌아보았다.

노로돔 시하누크국왕페하는 방문록에 김일성대원수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하게됨을 가장 커다란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지적하고 김정일원수각하께서 조선이 앞으로도 계속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도록 령도해나가고 계시는데 대하여 가장 높은 존경과 경탄을 표시한다고 썼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