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과의 련대성월간에 즈음하여 6월 26일 조선통일지지도미니까위원회가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된 날과 함께 해마다 진행되는 조선인민과의 련대성월간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국제적련대성운동에 있어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미군의 강점으로 하여 조선반도가 분렬된지 반세기가 넘는 오늘에도 미국은 남조선에 현대적인 전쟁수단들을 대량적으로 끌어들이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조선반도와 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근원으로 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조선통일지지도미니까위원회는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긴장을 완화하고 조선문제가 조선인민자신에 의하여 해결되도록 하기 위하여 미군이 모든 전쟁무기들을 걷어가지고 남조선에서 당장 무조건 철수할것을 요구한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