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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직선생님 탄생 110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시며 민족주의운동으로부터 무산혁명에로의 방향전환의 위대한 선구자이신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 탄생 110돐기념 중앙보고회가 9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당과 국가,군대의 지도간부들,항일혁명투사들,조선인민군 장병들,혁명렬사유가족들,평양시안의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해외동포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양형섭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김형직선생님의 전 생애는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해방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치신 참다운 애국자의 거룩한 한생이였으며 조선반일민족해방투쟁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걸출한 혁명가의 빛나는 한생이였다고 하면서 선생님의 혁명생애에 언급하였다.

그에 의하면 1894년 7월 10일 만경대의 애국적가정에서 탄생하신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일제식민지통치의 암담한 시기에 《지원》의 숭고한 혁명사상을 제시하시여 민족자체의 힘으로 조국을 광복해야 한다는 반일민족해방운동의 새로운 길,민족자주의 길을 밝히시고 그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1913년 봄에 평양의 숭실중학교를 중퇴하시고 직업적인 혁명가로 나서신 선생님께서는 반일민족해방운동을 통일적으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새로운 혁명조직을 내오기 위한 준비사업을 적극 추진시키시였으며 그에 토대하여 1917년 3월 23일 평양에서 《지원》의 사상을 지도리념으로 하는 조선국민회를 결성하시였다.

선생님의 지도밑에 조선국민회는 짧은 기간에 전국각지와 해외에까지 자기의 하부조직을 내오고 대중계몽과 교육사업을 비롯한 여러가지 형태의 활동을 벌림으로써 반일운동의 대중적지반을 튼튼히 꾸리고 반일투쟁을 고조시키는데서 커다란 전진을 가져오게 되였다.

선생님께서는 1919년 8월 조선반일민족해방운동을 민족주의운동으로부터 무산혁명에로 방향전환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선생님의 적극적인 활동에 의하여 조선반일민족해방운동은 선진사상에 기초하고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무장활동을 벌리는 방법으로 무산민중의 리익을 실현하는 무산혁명에로 힘있게 지향해나가게 되였다.

보고자는 우리 민족의 광명한 앞날을 열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의 길에서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절세의 애국자로,민족의 구성,혁명의 출중한 령도자로 키우신것은 김형직선생님께서 조국과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만대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이라고 지적하였다.

보고자는 선생님의 생전의 뜻을 더욱 활짝 꽃피워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우며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하여서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의 일편단심으로 받들어나가며 그이께서 제시하신 우리 당의 선군사상,선군혁명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언제나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전투적으로 일하고 생활하며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혁명적공세를 단호히 짓부시고 주체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키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하루빨리 앞당겨나가야 한다고 보고자는 지적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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