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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은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의 탄생 110돐(10일)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날을 맞으며 전체 인민은 조선혁명운동력사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선생님의 빛나는 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극빈한 농가에서 김보현선생님과 리보익녀사의 맏아드님으로 탄생하신 김형직선생님께서는 부모님으로부터 애국주의교양과 혁명적영향을 받으시며 성장하시였다.

조국광복의 큰 뜻을 품으신 선생님께서는 주체2(1913)년 봄에 평양숭실 중학교를 중퇴하시고 직업적인 혁명가로 나서시였다.

김형직선생님께서는 민족주의운동으로부터 무산혁명에로의 방향전환을 이룩하신 위대한 선구자이시다.

그이께서는 《지원》의 사상을 내놓으시고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투철한 민족자주정신을 지니시고 동지규합과 대중계몽 등의 활동에서 그것을 구현하시였다.

그이의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마침내 1917년 3월 23일 평양에서는 조선국민회가 결성되였다.

조선사람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며 참다운 문명국가를 세울것을 목적으로 한 이 조직은 당시 조선에서 가장 큰 진정한 반일지하혁명조직이였다.

그이께서는 광범한 대중속에서 진보적사상을 보급하고 그들을 혁명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시였으며 반일운동대오의 통일을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리시였다.

하여 여러 무장단체들의 통합이 실현되여 《광정단》이라는 새로운 무장조직이 무어졌다.

김형직선생님께서는 후대교육사업에도 큰 힘을 넣으시였다.

그이께서는 만경대 순화학교와 강동 명신학교를 비롯하여 도처에 학교,야학들을 내오시고 학생들을 민족자주의식으로 교양하여 그들을 나라의 독립을 성취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게 하시였다.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옥중에서 얻은 병환으로 1926년 6월 5일32살을 일기로 이국땅에서 서거하시였다.

조국의 광복과 새 사회건설에 대한 그이의 념원은 아드님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였다.

조선인민은 선생님의 빛나는 혁명생애와 업적을 길이 전하기 위하여 그이의 사적이 깃들어 있는 여러곳에 동상을 모시였다.

김형직사범대학,김형직군의대학,김형직군 등 여러 단위와 지역이 그이의 존함으로 명명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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