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창작되여 조선인민혁명군대원들과 인민들속에서 널리 불리워진 노래 《어랑타령》의 가사를 최근 사회과학원 주체문학연구소에서 발굴하였다.

4개의 절로 된 가사는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을 항일의 전설적영웅으로, 백두산호랑이로 칭송하면서 그이를 우러러 신심에 넘쳐 사는 조선인민의 숭고한 사상감정을 잘 반영하고있다.

가사는 태여난곳은 서로 달라도 누구나 바라보는 조종의 산, 혁명의 성산 백두산의 김일성장군이 계시기에 조국광복의 날은 반드시 온다는것을 통속적인 시어와 형상으로 강조하고있다.

조선인민이 항일무장투쟁시기에 간직하였던 혁명정신을 전통적인 민요형식에 담은 노래 《어랑타령》은 혁명시가문학발전의 귀중한 재부로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