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는 예술영화 《순간을 기다려》(전,후편)를 만들어내놓았다.
1960년대를 시대적배경으로 하고있는 영화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고산진에서부터 우리 혁명의 수뇌부를 해치려고 악랄하게 책동해온 간첩일당을 소탕하고 당과 혁명을 목숨바쳐 보위하는 안전일군들의 투쟁모습을 감명깊게 보여주고있다.
영화의 주인공 정필무는 준엄한 전화의 나날에 최고사령부를 노리고 책동하던 《화랑도》간첩망을 들어내기 위한 투쟁에 자기 안해를 내세우며 전후에도 수령결사옹위를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한다.
그는 새로 건조하는 짐배의 진수식날을 계기로 자기들의 흉악한 목적을 이루어보려는 원쑤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생명도 서슴없이 내대며 가정의 행복도 그 길에 바쳐간다.
적들속에서 10여년세월 숨어있는 망책을 알아내기 위해 어려운 검토들을 이겨내며 활동해온 주인공의 안해 복순은 위험을 무릅쓰고 알섬으로 건너가 최종지령을 주려고 침투한 적들을 소멸하고 장렬한 최후를 마친다.
영화는 혁명선렬들의 정신을 본받아 우리 인민군군인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결사옹위하며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는 사상을 강조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