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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전》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은 지체없이 철페되여야 한다
(평양 7월10일발 조선중앙통신)새것을 지향하는 국민적열망이 대세의 흐름으로 되고 우리 민족끼리 손잡고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6.15시대에 평화를 파괴하고 통일을 방해하는 주《한》미군은 마땅히 철수되여야 하며 《한미행정협정》은 지체없이 철페되여야 한다.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 대변인이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이 체결된지 38년(1966.7.9)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9일 발표한 담화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담화는 이 강도적인 《협정》에 의해 이 땅의 수천수만의 무고한 주민들과 녀성들이 미군야수무리들의 살인과 강간,략탈의 대상으로 되였고 이 땅은 미군범죄가 범람하는 인간생지옥으로 화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 이 땅에서는 《한미행정협정》이라는 매국문서에 따라 미군살인마들의 용납 못할 범죄가 공공연히 묵인,조장되고있다.

우리 민중은 수십년세월 이 땅을 강점하고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는 미제침략군과 그들의 전횡을 합법화한 《한미행정협정》을 더 이상 용납할수 없다.

우리 민중의 요구는 낡은것의 대표적인 유물이고 온갖 범죄의 온상인 주《한》미군의 즉시적이고 완전한 철수이며 《한미행정협정》을 비롯한 모든 굴욕적인 《협정》들의 페기이다.

우리 《한민전》은 각계민중과 함께 침략자 미군이 없는 자주의 새 세상을 안아오기 위하여 반미자주화투쟁을 더욱 힘있게 전개해나갈것이라고 담화는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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