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7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제10차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금강산에서 시작되였다.
북남적십자단체들사이의 합의에 따라 먼저 우리 상봉자들이 11일 남녘의 가족,친척들과 집체상봉을 하였다.
상봉이 시작되자 북과 남의 가족,친척들은 기쁨에 겨워 서로 얼싸안았다.
우리 상봉자들은 당의 은정속에 복받은 삶을 누려온 자신과 자기 가족의 행복한 생활에 대하여 남녘의 가족,친척들에게 이야기해주었다.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자기들의 일터에서 만나뵙는 영광을 지닌 신천군에서 살고있는 임권순과 공화국영웅,조국통일상 수상자로 값높은 생을 빛내여가고있는 해주시에서 살고있는 안남룡, 자신들은 물론 온 가족이 공화국의 품속에서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워가고있는 《김일성상》계관인이며 교수,박사인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원 김동신, 인민대학습당 연구사인 교수,박사 리순덕의 진심어린 이야기를 들으며 남녘의 가족,친척들은 깊은 감동을 표시하였다.
북과 남의 가족,친척들은 민족공조로 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겨레의 단합과 나라의 통일을 위한 애국위업에 헌신할 의지를 가다듬었다.
우리 상봉자들은 12일 남녘의 혈육들과 가족단위로 상봉하였다.
한편 남측 적십자사에서는 우리 상봉자들과 남녘의 가족,친척들을 위하여 연회를 차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