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서거 10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한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기 듀프르서기장은 통일위업실현에 쌓아올리신 그이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그는 1990년 4월 콩크리트장벽을 조사하기 위한 국제조사단성원으로 조선을 방문하였을때 김일성주석께서는 자기들을 접견하여주시고 통일과 관련한 강령적인 말씀을 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김일성주석의 접견을 받으면서 그는 조국통일이야말로 그이의 필생의 위업이라는것을 깊이 느낄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인민을 위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통일에 대하여 그처럼 마음쓰시던 위대한 분의 고결한 풍모는 오늘도 만사람을 격동시키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조선통일의 앞길에는 장애와 난관이 적지 않으나 조선인민은 그것을 반드시 극복하고야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는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대한 지지와 련대성활동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며 조선통일의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벌려나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조선통일의 구성이신 김정일령도자를 높이 모신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의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그이의 통일유훈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