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서거 10돐에 즈음하여 5일 뻬루 리마에서 정당,단체들의 련합토론회가 진행되였다.
토론회에서는 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 위원장 헤나로 레데스마 이스끼에따, 새로운 좌익운동 위원장 알베르또 모레노, 사회당 총비서 루이스 마떼오 무뇨스,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뻬루위원회 위원장 따니 발레르 로뻬라 등 10여명의 인사들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뻬루인민은 세계진보적인민들과 함께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분이시며 국제로동계급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신 김일성주석의 서거로 인한 상실의 아픔을 나누고있다고 하면서 그이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그들은 또한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와 숭고한 도덕의리에 의하여 조선에서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신 혁명위업이 승리적으로 계승발전되고 수령영생위업이 빛나게 실현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이에 앞서 6월 30일과 28일 뻬루사회혁명당과 뻬루 김일성주의연구소조에서도 토론회가 있었다.
한편 로씨야 모스크바주재 쮸멘주행정부 대표부와 인디아,타이,이란,싱가포르의 여러 회사들에서 2일부터 5일까지 기간에 조선영화감상회와 사진전시회가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