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4년 7월 17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미국의 강점정책을 기어이 끝장내야 한다
(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정책은 남조선사회의 자주적발전을 가로막는 질곡이며 인민들이 겪고있는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원래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은 그자체부터가 그 어떤 타당한 근거도 없는 불법비법의 날강도적인 침략행위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유린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의 남조선지배정책은 곧 식민지예속화정책이다. 미국은 남조선과의 이른바 《호상방위조약》이요,《행정협정》이요,《경제원조협정》이요 뭐요 하는 숱한 예속적인 조약과 협정들을 통해 정치,군사,경제,문화 등 남조선의 모든 분야를 저들의 지배밑에 얽어매놓았다.

미국은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과 식민지지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못하는짓이 없다. 지금껏 남조선에서 반미자주화와 민주화,조국통일기운이 고조되고 미국의 식민지파쑈통치에 위기가 조성될 때면 의례히 쿠데타와 같은 《정권》강탈행위가 감행되여 하루아침에 《정권》이 뒤바뀌여지군 했다. 남조선에서의 《5.16군사쿠데타》나 《12.12숙군쿠데타》와 같은 《정권》강탈을 위한 쿠데타는 결코 지난 세기에만 있은것이 아니다. 올해에도 지난 제17대 《총선》을 앞두고 미국의 비호밑에 친미보수세력이 《탄핵》반란을 일으켰었다.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식민지지배가 남조선인민들에게 들씌우고있는 불행과 고통은 더욱 엄중하다.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미국의 남조선강점력사는 인간살륙과 인권유린의 력사로 이어져 왔다.

나물을 뜯는 소녀를 《꿩》이라고 쏘아죽인 《군산소녀총격사건》,구두닦기를 하는 소년을 도적으로 몰아 마구 란도질하고 상자에 넣어 직승기로 실어다 내던진 《부평소년직승기궤짝사건》,나무하는 농민을 《노루》라고 하면서 쏘아죽인 《파주나무군사살사건》,여러명의 주민들을 과녁으로 삼고 《M-16》소총성능시험을 하여 무참히 사살한 《총기란사사건》을 비롯하여 미제침략군에 의하여 저질러진 야수적인 학살만행을 꼽자면 끝이 없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슬기롭고 용맹한 조선민족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치며 반미자주화투쟁에 한사람같이 일떠섬으로써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정책을 반드시 끝장내야 할것이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