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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북남교육자통일대회 진행
(금강산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북남교육자통일대회가 19일 금강산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 중앙위원회 김영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 대표단성원들과 남조선의 원녕만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교직원로동조합대표단,윤종건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교원단체총련합회대표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반갑습니다》의 노래주악이 울리는속에 북과 남의 대표단성원들은 서로서로 손을 잡고 《조국통일》,《우리는 하나다》 등의 통일구호를 부르면서 대회장에 입장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 중앙위원회 림창복부위원장이 개막사를 하였다.

그는 북과 남의 교육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이번 통일대회가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을 책임진 교육자들의 숭고한 사명과 력사적인 6.15시대의 기본정신에 맞게 성과적으로 진행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하면서 대회개막을 선언하였다.

《민족대단결가》가 주악되는 가운데 대형통일기를 든 북남녀성대표들이 대회장에 입장하였다.

《통일아 통일아》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속에 대형통일기가 서서히 게양되였다.

대회에서는 먼저 북남대표들의 모임이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북과 남의 단체대표들이 연설하였다.

윤종건회장은 우리 겨레가 지난 기간 외세에 의한 분렬로 하여 헤아릴수 없는 고통을 겪어온데 언급하고 오늘의 대회가 통일을 앞당기는 또 하나의 주추돌이 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김영도위원장은 반미없이는 자주가 없고 자주가 없이는 통일이 있을수 없다는것이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우리 민족의 분렬사가 보여주는 교훈이며 우리 교육자들이 뼈에 새긴 진리이라고 하면서 이 땅에서 미군의 완전철수를 위한 목소리를 높여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는 평화를 수호하고 민족교육을 발전시키며 조국통일을 앞당기자면 무엇보다도 민족공조를 강화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북과 남의 교육자들이 서로 긴밀히 협조하고 련대련합하여 6.15가 마련한 민족공조의 토대우에 통일강성대국의 기틀을 억세게 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원녕만위원장은 남북교육자들은 6.15공동선언의 정신을 계승하고 구현해나감으로써 통일을 앞당기려는 뜨거운 열망을 안고 자리를 같이하였다고 하면서 민족이 하나가 되는 길,자주통일의 길을 열어나가야 할 임무는 교육자들의 어깨우에도 놓여있다고 말하였다.

대회에서는 우리 학생소년들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북남교육자들의 체육유희오락경기와 련환공연이 있었다.

공연출연자들과 경기참가자들은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굳게 뭉쳐 민족자주통일의 한길로 나아가려는 자기들의 지향과 념원을 다채로운 공연종목들과 체육유희오락경기를 통하여 잘 보여주었다.

대회에서는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북남교육자통일대회 공동결의문이 채택되였다.

대회페막이 선언되자 노래 《아리랑》이 주악되는 가운데 대형통일기가 서서히 내리워졌다.

대회는 《우리는 하나》 노래합창으로 끝났다.

한편 이날 북남교육자들은 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우리 미술 및 수공예품전시회에 참가하였으며 전시품들을 돌아보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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