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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내정간섭정책에 대한 중국의 강경대응조치
(평양 7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은 중국은 대만문제에 대한 미국의 간섭을 부당한것으로 배격하면서 강경한 대응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썼다.

신문은 《하나의 중국》정책에 모순되는 미국의 내정간섭적인 대만지원문제와 관련하여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얼마전 부쉬가 대만의 세계보건기구가입을 지지하는 미국회의 법안에 서명하였으며 미국이 대만과 2001년에 부쉬가 내놓은 제안에 토대한 대규모적인 무기구입계획문제를 토의하고 앞으로 대만에 《상주무관》을 파견하는 안도 추진하고 있는 사실 등에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대만은 중국의 불가분리의 령토이다. 중국은 《평화통일,한나라,두 제도》에 기초한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일관하게 견지하면서 그 실현을 위해 각방으로 노력하고있다.

그런데 미국은 말로는 《하나의 중국》정책을 지지한다고 하면서도 대만의 《독립세력》에 입김을 불어넣으면서 정치,군사적지원을 음으로 양으로 추진하고있다. 이것은 중국내정에 대한 로골적인 간섭행위로서 미국이 아시아지역에 대한 지배권확립에서 중국을 주요경쟁대상으로 삼고 대만지원을 통하여 중국을 견제하며 나라의 통일을 훼방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미국의 량면주의적인 행동은 중미사이에 채택된 3개 공동콤뮤니케에 어긋나는것이며 미국이 한 《대만독립》반대공약을 위반하는 처사로서 중국의 강한 우려와 반발을 자아내고있다.

신문은 현재 중국의 동남부해상에서 중국인민해방군이 각종 현대적인 무기들을 동원하여 미싸일부대의 참가하에 제공권과 제해권을 장악하기 위한 륙해공군무력의 종합적인 합동연습을 진행하고있는 사실은 대만문제에 대한 미국의 부당한 간섭에 대한 중국의 강경한 대응조치를 실증해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앞으로 대만문제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간섭을 저지시키기 위해 군사적능력에 대한 《포괄적인 개혁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철저히 집행하려는것이 중국의 립장이라고 신문은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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