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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무력을 전면철수시켜야 한다
(평양 7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은 조미대결관계가 해소되자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철회되여야 하며 여기에서 중요한 문제로 나서는것은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하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남조선강점 미군무력의 부분적인 《축감》은 최첨단군사장비에 의한 현대화와 원거리해상,공중타격방식의 도입으로 불필요한 병력을 다른데로 빼돌리는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면서 결국 그것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준비를 보다 완성하고 우리 인민에게 또 한차례의 전쟁의 재난을 들씌우기 위한 위험한 흉계의 발로이라고 까밝혔다.

론설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이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59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미국의 장기적인 남조선강점과 끊임없는 북침전쟁도발책동은 조미대결관계를 극단에로 몰아갔으며 그것은 오늘 심각한 핵위기사태를 빚어냈다.

북침공격을 기본임무로 하고있는 미군이 남조선에 남아있는 한 조미사이의 군사적대결관계가 해소될수 없으며 조선반도의 평화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랭전시기 미국은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정책을 《쏘련의 위협》을 막기 위한것이라고 명분을 세웠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그러한 구실마저 없어졌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려 하지 않는다면 더이상 남조선에 미군을 주둔시킬 필요가 없을것이다. 부쉬정권은 남조선인민들이 미군의 존재를 반대한다면 언제든지 남조선에서 물러갈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것이 진심이라면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무력의 부분적인 《축감》이 아니라 완전철수조치를 취해야 할것이다.

6자회담의 견지에서 놓고보아도 그것은 우리 나라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정책철회의 실천적조치로서 회담을 진전시키는데 전적으로 유익할것이다.

남조선에서의 미군의 전면철수는 세계적으로 전쟁위험이 가장 큰 지역을 평화지대로 전변시키고 아시아와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게 될것이다. 그것은 미국의 리익에도 부합된다. 이것을 외면하고 미국이 기어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도발한다면 그것은 미국에도 파국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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