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1일 서기국 보도 제876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얼마전 《한나라당》원내대표라는자는 《지난 14일 북방한계선을 침범》하였다가 저들《함선의 경고사격을 받은 선박이 북측경비정으로 확인되였다》느니, 《북은 자기들이 침범하고도 거짓말을 했다》느니, 《북에 대해 엄중항의하고 재발방지를 약속받아야 한다》느니 뭐니하면서 우리를 심히 자극하고 건드리는 망언을 늘어놓았다.
서해해상에서의 그 무슨 《침범사건》과 관련한 우리측 관계기관의 공식적인 립장이 천명되였음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이 이러한 망발을 늘어놓은것은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고 도발이며 화해와 단합,통일로 나가는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용납못할 민족반역행위이다.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들이 떠드는 우리측 경비정의 그 무슨 《침범사건》이라는것이 완전한 날조극이라는것은 이미 세상에 밝혀진 사실이다.
하기에 남조선당국도 그 사실여부에 대해 시인하고 《진상조사》를 벌리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은 뻔한 사실도 아니라고 부정하고 검은것도 흰것이라고 우기면서 북남대결을 악랄하게 고취해나서고있다.
현실은 《한나라당》이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털어내고 시대의 정신에 따르겠다》고 널리 광고하고있지만 이것은 민심을 오도하고 저들의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정체를 감추기 위한 기만극에 불과하며 사대매국과 반통일,파쑈의 본당으로서의 《한나라당》의 저주로운 본색은 예나 지금이나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준다.
새것이 승리하고 낡은것이 멸망하는것은 막을수 없는 대세의 흐름이다.
《한나라당》이 인민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행위를 일삼다가 력사의 기슭으로 밀려난 저들의 가련한 처지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고 구태의연하게 반공화국모략과 대결에로 나가는것은 자멸의 길을 촉진하는것이다.
《한나라당》은 6.15시대에 저들의 반공화국모략극이 더는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시대착오적인 대결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주체93(2004)년 7월 21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