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고전적로작 《교육사업을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발표 20돐기념 중앙보고회가 2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로작은 주체73(1984)년 7월 22일 전국교육일군열성자회의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이다.
로작에는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의 질을 높일데 대한 문제, 고등교육부문에서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기술자,전문가양성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과업들과 일하면서 배우는 고등교육체계를 발전시키고 사회교육을 강화하며 온 나라에 혁명적학습기풍을 세우는것을 비롯하여 온 사회의 지식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이 제시되여 있다.
보고회에는 내각총리 박봉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 내각부총리 곽범기 등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은 기념보고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전적로작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교육사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발전풍부화시킨 사상리론적재부, 백과전서적인 교육총서이며 우리의 교육을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실현에 복무하는 혁명적인 교육으로 발전시켜나가는데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전투적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력사적인 로작에서 제시된 우리 식의 교육원리들이 교육사업에 철저히 구현되여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인간육성을 위한 사회주의교육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이룩되고 우리의 교육은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추동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의 질이 더욱 높아지고 고등교육이 개선강화되여 기술자,전문가대오와 과학교육력량이 튼튼히 꾸려짐으로써 우리의 교육은 나라의 과학기술을 세계적수준으로 발전시키고 강성대국건설을 다그치는데 적극 이바지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교육일군들이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위대한 선군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수령결사옹위투사로 키우며 정보산업시대와 강성대국건설의 요구에 맞게 과학기술교육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중등일반교육의 질과 고등교육의 과학리론수준을 계속 높이고 기술자,전문가양성사업을 심화시키며 20대,30대의 학사,박사들을 많이 키워내고 모든 근로자들이 학습을 생활화,습성화하도록 할데 대하여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