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행진대가 21일 평양에서 행진을 진행하였다.
행진에 앞서 국제행진대의 출정식이 있었다.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대장이 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행진대 출정을 선포하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만세!》,《조선로동당 만세!》 등의 구호를 힘차게 웨쳤다.
국제행진대출정을 알리는 신호나팔소리가 울리고 《우리는 하나》노래 취주악이 울려퍼지는속에 행진이 시작되였다.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조선위원회 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문재철위원장대리,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조선위원회 부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홍선옥부위원장,평양시인민위원회 김정식부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이 행진대성원들과 동행하였다.
행진이 진행되는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으로부터 개성으로 향한 연도에는 평양시안의 수많은 근로자들이 떨쳐나와있었다.
행진대성원들은 《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행진대》,《미군은 남조선에서 당장 물러가라!》 등의 글발이 씌여진 프랑카드를 들고 통일기를 세차게 휘날리며 보무당당히 행진해나아갔다.
행진대성원들에게 군중들이 조국통일과 관련한 구호를 힘차게 부르면서 열렬한 박수를 보내였다.
미제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고 우리 인민의 조국통일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할 신념과 의지를 안고 행진대성원들은 녀성취주악단의 노래주악에 발걸음을 맞추며 나아갔다.
그들은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우리 인민의 통일열망을 가슴뜨겁게 느끼며 《조선은 하나다!》 등의 구호웨침으로 군중들에게 화답하면서 남조선강점 미군을 몰아내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이 이룩되는 그날까지 련대성행진을 계속해나갈 의지를 보여주었다.
행진대성원들인 조선과의 친선협회 노르웨이지부대표 비오나르 시몬센과 조선과의 친선협회 영국지부대표 크리스티안 카터는 조선반도핵위기를 조성하여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면서 북남관계개선에 장애를 조성하고있는 미국의 책동을 규탄하였다.
그들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끝장내지 않고서는 조선이 통일될수 없고 지역의 평화도 지켜낼수 없다는것을 현실은 뚜렷이 보여주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조선인민은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나라의 통일을 반드시 이룩하고야말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발걸음을 다그치며 힘차게 나아가는 행진대성원들의 모습을 보는 군중들의 가슴마다는 세계의 벗들과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갈 결의로 높뛰고있었다.
행진대성원들은 군중들의 환영에 감동을 금치못해하면서 초복의 무더위도 아랑곳없이 구호들을 힘차게 웨치며 전진하였다.
우리 인민의 통일위업을 지지하여 터져나오는 구호소리는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념원과 요구의 목소리로,6.15통일시대의 메아리로 창공높이 울려퍼지였다.
행진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우리 민족의 최대의 념원인 통일을 지지하기 위한 활동을 보다 활발히 전개하려는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평양을 출발한 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행진대는 사리원과 신천을 통과하여 개성,판문점까지 행진하게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