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 7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미제의 살인만행을 규탄하는 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행진대성토모임이 21일 황해남도 신천군 원암리 밤나무골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조선과의 친선협회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위원장을 대장으로 하는 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행진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조선위원회 부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홍선옥부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신천군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사백어머니의 묘와 백둘어린이묘에 꽃다발과 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이어 그들은 지난 조선전쟁시기 신천땅에서 미제침략군에 의해 커다란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한 피해자들의 증언을 청취하였다.
신천군 원암리 화약창고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신천박물관 강사 주상원은 미제승냥이들이 창고에 가둔 어린이들에게 물 한방울 주지 않다가 휘발유를 뿌린 다음 불을 지르고 수류탄을 던져 그들모두를 죽이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한데 대하여 폭로하였다.
미제야수들은 같은 방법으로 창고에 갇혀있던 어머니들을 무참히 학살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원쑤들이 인민들을 닥치는대로 죽이고 모든것을 파괴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산천이 변해도 사람의 두뇌를 가지고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귀축같은 만행을 저지른 미제살인귀들의 죄행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며 미제침략자들을 천백배로 복수하고야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신천군인민위원회 과장 최경녀는 임신부인 자기 어머니를 배를 갈라 죽이고 어린이로부터 늙은이에 이르기까지 무고한 사람들을 집단적으로 학살하는 미제야수들의 만행을 목격한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짐승도 낯을 붉힐 가장 흉악한 죄악을 저지른 미제의 살인만행을 만천하에 고발한다고 하면서 그것은 천추만대에 걸쳐 세계인민들의 분노와 저주를 받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기 위하여 온 행진대성원들이 미제의 천인공노할 죄행을 세계에 낱낱이 고발하고 단죄해줄것을 부탁하였다.
행진대성원인 조선과의 친선협회 미국지부대표 미쉘 와쯔는 미국에 대한 조선인민의 피맺힌 원한이 얼마나 큰가를 깊이 느끼면서 미국인으로서의 수치감을 금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그는 신천의 참상과 피로 얼룩진 미국의 력사를 누구나 똑똑히 알아야 할것이라고 하면서 미국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미군이 조선에서 저지른 범죄행위에 대하여 사죄의 뜻을 표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미국의 다른 민족,다른 나라들에 대한 범죄행위와 조선에서 저지른것과 같은 만행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성토모임이 진행되는동안 참가자들은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침략자들을 타도하자!》,《미제침략자들은 남조선에서 당장 물러가라!》,《미제를 몰아내고 조국을 통일하자!》등의 구호들을 연방 웨치였다.
모임에서는 미합중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모임에 앞서 행진대성원들은 신천박물관을 참관하였다.
그들은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가 무고한 인민들을 가장 악착한 방법으로 학살하는 죄악을 저지른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미제침략군의 야수성과 악랄성,잔인성을 보여주는 증거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참관을 마치고 그들은 미제의 치떨리는 살륙만행에 격분을 표시하면서 조선의 평화와 통일에 장애를 조성하는 미국에 대한 항의의 목소리를 더욱 높여나갈 굳은 의지를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