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 중앙상임위원회 구대석위원장은 어버이수령님의 서거 10돐 추모행사에 참가하려는 남녘동포들의 평양방문길을 가로막아나선 남조선당국의 반민족적이며 반인륜적죄행을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그는 민족의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일성대원수님의 서거 10돐에 즈음하여 조국인민들은 물론 세계 각지에서 살고있는 해외동포들과 수많은 외국의 벗들이 평양으로 찾아와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그이를 추모하였다고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5천년 우리 민족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민족의 대성인이시며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절세의 위인을 추모하는것은 같은 민족으로서 지켜야할 응당한 례의이며 마땅한 도리이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조상전래의 미풍량속도 다 줴버리고 남녘의 의로운 인사들의 평양방문길을 차단해버리는 천추에 씻지 못할 죄악을 저질렀다.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행위는 지금으로부터 10년전 민족의 대국상을 두고 온 겨레와 인류가 슬픔에 몸부림치던 7월의 그 나날 파쑈적인 《문민정권》이 악명높은 《국가보안법》을 휘둘러 조의방문길에 오른 남녘동포들을 련행구속하며 겨레의 가슴에 마구 칼질을 하였던 때의 악행과 다를바없다.
민족을 등지고 외세와 야합하여 분렬과 대결만을 추구하던자들이 시대의 기슭으로 밀려나고있는 오늘의 현실앞에서 남조선당국은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이번 사태를 빚어낸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없으며 저들이 저지른 죄과에 대하여 온 민족앞에 사죄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