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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한나라당》의 《원내대표》 개꼬리 삼년 묵어도 황모 못된다
(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한나라당》의 《원내대표》라고 하는 김덕룡이 며칠전 서해해상에서 저들 해군이 일으킨 총격사건과 관련하여 이른바 《북방한계선》을 《침범》한것은 《북측 경비정으로 확인되였다》느니, 우리가 《거짓말》을 하였다느니 하면서 《정부》는 북의 《침범》에 대해 《엄중히 항의》하고 그 무슨 《재발방지를 약속》받아야 한다고 떠들어댔다.

22일부 《로동신문》론평은 그가 사건의 진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멋없이 나서서 함부로 혀바닥을 놀려대며 감히 우리를 걸고든것은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것은 두말할것없이 북남관계의 완화를 바라지 않는 군부의 부추김에 의한 우리에 대한 고의적인 도발행위이라고 평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이미 우리가 립장을 명백히 밝힌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군이 여론화한 우리측 경비정의 그 무슨 《침범사건》이란 완전한 허위이며 말짱한 날조극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사건을 날조한 남조선군부의 처사도 온당치 못하지만 뭐가뭔지 알지도 못하면서 때를 만난듯이 성수가 나서 그에 맞장구를 치며 우리를 모함하려드는 《한나라당》의 꼬락서니는 역겨울만치 고약하고 경망스럽다.

개꼬리 삼년 묵어도 황모가 될수 없듯이 《한나라당》의 그 못된 악습이 언제가도 변할수 없다는것을 모르는바가 아니다.

문제는 동족의 일에 대해서는 한사코 걸고드는 그 반역적체질때문에 쓰디쓴 패배의 고배까지 마셨는데 아직 정신을 못 차렸다는데 있다.

원래 김덕룡이로 말하면 《문민》독재자의 왼팔격의 심복졸개인데 그한테서 역적질외의 다른것이 나올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비극은 김덕룡과 같은 《한나라당》의 어중이떠중이들이 아무리 날뛰여도 선행자들의 비참한 운명을 면할수 없다는데 있다.

《한나라당》과 그 《원내대표》라는자의 죄악을 결산할 때가 반드시 올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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