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행진대 결의모임이 22일 판문점에 세워진 경애하는 수령님의 친필비앞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조선과의 친선협회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위원장을 대장으로 하는 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행진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조선위원회 부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홍선옥부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개성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김일성주석의 친필비앞에 꽃다발과 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모임에서는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대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나라의 통일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바치신 김일성주석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그는 친필비에 새겨진 경애하는 주석각하의 활달한 필체들은 그이의 숭고한 통일념원과 고결한 풍모를 길이 전하며 인민들모두를 통일을 위한 투쟁에로 고무해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주석각하의 통일유훈을 관철하는것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자기들모두의 응당한 의무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6.15공동선언이 발표된후 북남관계는 분렬과 대립의 관계로부터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전환되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김정일각하에 의하여 마련된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정일각하께서 계시여 조선의 통일은 반드시 이룩되고야 말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할 굳은 의지를 표명하였다.
그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통일책동이 아무리 우심하다해도 조선인민의 통일의지를 꺾지 못할것이라고 하면서 행진대성원들모두가 조선통일지지련대성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홍선옥부위원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행진대 성원들이 이번에 진행하고있는 행사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을 크게 고무하여주고있다고 말하였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님의 필생의 위업이였고 절절한 념원이였다고 하면서 그는 수령님께서 통일을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면서 나라를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통일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신데 언급하였다.
그는 조국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바치신 경애하는 수령님의 유훈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고있다고 하면서 우리 인민은 6.15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고수하고 리행하여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고야 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문이 랑독되였다.
행진대성원들은 모임에 앞서 전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을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