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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이라크추가파병 대미굴종은 파멸의 길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이 감행한 이라크전쟁이 잘못된 정보에 기초한것이였다는 미국회 상원 정보위원회의 조사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파병반대국민행동과 《전교조》,《민주로동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정당,시민사회단체들은 이라크추가파병을 반대하는 《시국선언문》,항의서한 등을 련이어 발표하고있다.

한편 남조선의 여야《국회의원》들도 이미 《추가파병중단 및 재검토결의안》을 제출한 상태에서 《국회》에 《이라크전쟁중단촉구결의안》을 또다시 제출하였다.

23일부 《로동신문》은 이것은 남조선에서 이라크추가파병결정을 철회하는것이 이제는 누구도 외면할수 없고 거부해서도 안되는 초미의 문제로 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하였다.

개인필명의 론평은 문제는 남조선당국자들에게 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이라크전쟁이 그 어떤 명분도 없는 침략전쟁이였다는것을 미국스스로가 시인하고있는 지금 파병군철수,추가파병을 반대하는 인민들의 요구대로 대미추종적이고 굴종적인 추가파병을 철회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지금이야말로 남조선당국이 외세의 눈치를 보면서 전전긍긍할것이 아니라 민심의 요구가 무엇인가를 똑바로 알고 이라크추가파병결정을 철회하는 용단을 내려야 할 때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후회는 언제나 때늦은 법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민족의 존엄과 명예를 걸고 미국의 부당한 파병압력과 그에 추종하는 당국의 대미굴종행위를 절대로 용납치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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