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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보안법》에 명줄을 건 반역무리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최근 《한나라당》극우보수세력이 《보안법》철페문제를 놓고 민심을 거역하고 대세에 도전하는 악담들을 줴치고있는것은 정치감각이란 꼬물만큼도 없는 정치무식쟁이,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이 골수에 꽉 들어찬 민족반역자들만이 줴칠수 있는 망발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오늘 동족을 《적》으로 규정하고 동족과의 그 어떤 래왕과 접촉,대화도 범죄시하는 남조선의 《보안법》은 존재명분을 잃었으며 지체없이 철페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보안법》은 지난 시기 《권력의 폭력을 정당화하기 위해 랭전수구세력이 만들어낸 괴물》이며 그것이 《남북교류협력의 현 시대에 정면 부딪치기때문》에 전면철페되여야 한다는것이 남조선정치권에서 론의되는 《보안법》철페주장의 주되는 론거이다.

《한나라당》안에서도 소속《의원》의 70%이상이 《보안법》개페를 주장하고있다. 《보안법》을 절대화하는것은 김용갑이와 같은 《한나라당》의 몇몇 악질반통일대결분자들,반역무리뿐이다.

《한나라당》이 지난 《총선》참패후 《대북정책전환》을 말하였지만 내부에서는 아직도 북남대결을 고취하지 못해 안달아하는 악심이 꿈틀거리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지난 《총선》에서 과시한 단결된 힘으로 력사의 패잔병들의 단말마적발악을 짓뭉개버리며 반민족적인 《보안법》을 영영 매장해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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