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남조선의 《한나라당》이 우리를 걸고들며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얼마전 《한나라당》의 보수우익세력들은 그 무슨 《당운영위원회》와 《기자회견》이라는데서 《보안법이 상징적인 의미밖에 없는 법이 되였다 하더라도 북측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없는 한 일방적인 무장해제는 안된다》,《보안법페지는 우리 사회의 친북세력들이 간첩천국을 만들겠다는 의도이며 현시점에서는 보안법을 한조항도 고칠수 없다》고 앙탈을 부리며 우리를 심히 자극해나섰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것들은 《국회대표연설》이라는데서도 《통일은 자유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떠들어댔었다.
지어 그들은 지금 미국이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일환으로 국회상원에서 통과시키려 하고있는 이른바 《인권법》에 대해서도 《법안통과에 협조해야 한다》느니, 이것을 저지하려는것은 《인권보호라는 국제적가치에 역행하는 처사》라느니 하는 등 극히 망언을 꺼리낌없이 늘어놓았다.
《한나라당》의 이 모든 망동은 6.15공동선언발표 이후 지난 4년간 우리 민족이 쌓아온 화해와 단합,통일의 탑을 허물고 북남관계를 6.15이전의 대결시대로 끌어가려는 범죄행위로서 온 민족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한나라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민족공조로 자주통일의 길을 열어나가려는 남조선의 민심과 온 민족의 요구,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행위로, 낡은 파쑈통치체제를 복귀시키려는 책동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규탄한다.
오늘의 시대는 우리 민족끼리 손잡고 화해와 협력,통일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력사적인 6.15시대이다.
이러한 시대에 동족을 《반국가단체》로, 《적》으로 규정하고 북남사이의 접촉과 교류,화해와 단합을 범죄시하는 《보안법》의 존재가 무엇때문에 필요하단 말인가.
더우기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이라는 낡은 랭전시대의 《흡수통일》,《승공통일》의 론조가 6.15공동선언과 량립될수 없는 반통일적이고 반력사적론리라는것은 더 론할 여지도 없다.
《한나라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은 명백히 6.15공동선언을 부정하고 북남관계발전을 저애하려는 불순한 기도에서 출발한것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한나라당》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만약 《한나라당》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정치감각도 없이 계속 분별없이 날뛴다면 지난 《대선》과 《총선》에 이어 이번에는 완전파멸을 면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남조선의 각당,각파,각계층 인민들은 남조선에서 가장 낡은 퇴물인 《한나라당》을 매장하기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