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은 《녀성들은 선군위업을 충직하게 받드는 참된 혁명가가 되자》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녀성들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여 세기와 세기를 이어 보람찬 삶을 누려가는 긍지높은 녀성들이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개가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속에서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신 58돐을 뜻깊게 맞이한다.
지금 전체 녀성들은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녀성존중의 새 시대를 펼쳐주시고 우리 녀성들을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면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따라 선군혁명의 한쪽 수레바퀴를 더욱 힘있게 떠밀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수령님께서 다른 나라에서는 생각도 하지 못한 훌륭한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신 사실 하나만 놓고서도 그처럼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살아온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지난 세기 초까지만 하여도 중세기적인 봉건적가정관계와 사회정치적,경제적무권리속에서 갖은 천대와 멸시를 다 받지 않으면 안되였던것이 조선녀성들의 운명이였다. 나라없는 탓에 일제에게 인간이하의 수모와 참을수 없는 인신적모욕을 당하며 꽃다운 청춘과 목숨을 바친 녀성들의 비참한 모습은 오늘도 우리 민족사에 아물수 없는 상처로 남아있다.
녀성들의 불우한 처지를 누구보다 깊이 헤아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광복후 남녀평등권법령을 몸소 작성하여 발포하시였다.
주체35(1946)년 7월 30일 남녀평등권법령이 발포됨으로써 우리 녀성들은 대대로 내려오던 온갖 인신적예속과 사회적불평등에서 완전히 해방되였으며 남자들과 꼭 같은 권리를 가지고 내 나라, 내 조국을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모든 지혜와 정력을 다 바칠수 있게 되였다.
우리는 혁명투쟁과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녀성들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깊이 통찰하시고 녀성들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의 길을 열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은덕을 영원히 잊지 않고 세기와 세기를 이어 끝없이 전해갈것이다.
어버이수령님의 은정어린 사랑속에서 조국건설의 당당한 주인으로 된 우리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에서 조선녀성의 슬기와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치였다.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와 전후복구건설시기,사회주의건설시기에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친 수많은 녀성영웅들과 혁신자들의 불멸의 위훈은 오늘도 우리 인민모두를 더 큰 승리에로 힘있게 고무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의 손길아래 녀성들의 삶과 존엄은 더욱 빛나게 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당과 혁명을 령도하여오신 40성상은 우리 녀성들을 혁명의 한쪽 수레바퀴를 떠밀어나가는 힘있는 부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역할을 다해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불면불휴의 로고로 아로새겨져있다. 특히 류례없이 간고하였던 지난 10년간에 불멸의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켜주시고 녀성들을 신념과 의지가 강한 견결한 혁명가들로 키워주신것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이룩하신 력사적공적이다. 선군의 길에서 우리 녀성들은 령도자의 사상과 위업을 절대적으로 받드는 참된 충신들로 자라났다.
자기 령도자를 결사옹위하는 불굴의 혁명정신에 있어서나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빛내이는 애국적헌신성에 있어서 선군시대 녀성들처럼 높은 경지에 올라선 녀성들이 있어본적이 없다.
우리 녀성들은 우리 당의 총대중시사상을 충직하게 받드는 충성의 대오이다.
혁명의 총대우에 자신들의 참된 존엄도, 영원한 행복도 있다는것이 녀성들의 심장속에 간직된 불변의 신념이다.
우리의 녀성들은 청춘시절을 총대와 함께 빛내이며 총대혁명의 길에서 한생을 보내는것을 가장 큰 긍지와 자랑으로 여기고있다. 이러한 사회적흐름속에서 오늘 《감나무중대》,《들꽃중대》와 같은 녀성군인들의 대오가 자라나고 엄복순군인가정과 같은 혁명적군인가정들이 수없이 태여나고있다.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녀성들이 있기에 선군혁명의 정치적지반은 더욱 굳건해졌다. 우리 녀성들은 령도자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자기의 혁명적풍모를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 높이 떨쳐갈것이다.
우리 녀성들은 강성대국건설의 보람찬 투쟁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치고있는 힘있는 대오이다.
오늘 혁명적공세가 벌어지고있는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초소들마다에는 우리의 녀성들이 있다. 우리 식 사회주의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모든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나가는 우리 녀성들의 힘찬 투쟁속에서 강성대국건설의 높은 목표는 반드시 점령될것이다.
우리 녀성들은 원군의 전통적인 미풍을 활짝 꽃피워가는 자랑스러운 부대이다.
우리 혁명의 개척과 함께 시작된 원군기풍은 선군시대에 이르러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더욱 힘있게 발휘되고있다. 원군의 길에서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의 남강마을녀성들처럼 살려는것이 우리 녀성들의 드팀없는 신조이다.
인민군대에 대한 원호사업이 활기있게 진행되고있는 속에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중심으로 하는 군대와 인민의 단결이 더욱 철통같이 다져지게 되였다. 백두의 혈통을 이어받은 자랑스러운 녀성들이 있기에 우리 혁명의 원군전통은 세기와 세기에로 더욱 줄기차게 이어질것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백두에서 시작된 선군위업을 전면적으로 완성해나가는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섰다. 모든 녀성들은 당의 선군위업수행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녀성들은 무엇보다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한 어버이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셔야 한다.
녀성들은 빼앗긴 나라를 찾아주시고 지난날 부엌녀,머슴군,아이보개로 불리우며 천대속에서 살아오던 우리 녀성들을 국가와 사회, 혁명과 건설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을 언제나 잊지 말고 수령님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로,어버이로 자자손손 높이 받들어모셔야 한다. 모든 녀성들은 위대한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깊이 간직하고 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는데서 높은 혁명성을 발휘해야 한다. 어버이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순간을 살아도 수령님을 위하여 살며 수령님의 뜻대로 주체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한목숨바쳐 결사옹위하여야 한다.
우리 녀성들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에게 끝없이 충실하여왔다. 조선녀성의 충실성의 전통을 오늘의 선군혁명의 길에서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전체 녀성들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언제나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을 위하여 생명도 서슴없이 내대는 김정숙형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투사가 되여야 한다.
선군은 우리 녀성들의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굳건히 지켜주는 위력한 보검이다. 전체 녀성들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사상과 로선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여야 한다.
모든 녀성들이 당의 선군위업을 힘있게 밀고나가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시대적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언제 어디서나 선군사상의 요구대로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
선군시대 최고의 영예,제일긍지는 총잡은 군인에게 있다. 녀성군인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병사로 된 크나큰 자랑을 안고 군사복무의 순간순간을 충성의 위훈으로 수놓아가야 한다.
군관의 안해,병사의 안해들은 총잡은 남편들과 함께 한전호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받드는 혁명가답게 모든 일에서 선구자가 되여야 한다. 혁명적이며 락천적인 생활기풍을 더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새로운 시대적요구에 맞게 모든 녀성들이 군사를 중시하는 사회적기풍을 확고히 세우며 인민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물질적으로 원호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줄기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속에서 녀성들의 행복이 꽃핀다. 녀성들은 하루빨리 이 땅우에 세계제일의 강성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있는 힘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야 한다.
공장,기업소들과 협동농장들에서 일하는 녀성들은 1950년대의 투쟁정신으로 커다란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한다. 과학연구부문의 녀성들은 강성대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는 훌륭한 과학기술적성과를 이룩하기 위하여 피타는 사색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출판보도,문학예술부문의 녀성들도 대중의 심장을 격동시킬수 있는 힘있는 글, 가치있는 작품을 더 많이 창작하기 위하여 적극 힘써야 한다. 녀성체육인들은 당이 준 담력과 배짱으로 국제경기마다에서 조국의 영예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모든 녀성들은 간고한 때일수록 강성대국으로 솟아 위용떨칠 선군조국의 휘황한 래일을 그려보며 신심에 넘쳐 락관적으로 살며 투쟁해나가야 한다. 우리의 존엄과 행복을 짓밟으려는 미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온갖 책동에 경각성을 높이며 언제나 긴장하게 혁명적으로 살며 투쟁해야 한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의것을 적극 조장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 녀성들이 앞장서야 한다.
자식들을 많이 낳아 선군조선의 훌륭한 역군으로 키워 내세우는것은 녀성들의 책임적인 본분이다. 모든 녀성들은 자식들이 어려서부터 례의도덕에 밝고 건전한 사상의식을 지니며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먼저 생각하고 그에 끝없이 충실하도록 교양하고 적극 이끌어주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 녀성들의 삶과 투쟁은 더욱 보람찬것으로 되고있으며 우리의 미래는 끝없이 휘황찬란하다.
녀성들이여!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따라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