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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권연구협회 《탈북자》유인랍치행위 규탄
(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은 30일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최근 남조선집권세력이 반공화국압살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는 미국의 조종밑에 있지도 않는 우리의 《인권문제》를 거들며 이른바 《탈북자문제》를 정치화,국제화해나서고있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이 제3국에서 수백명의 이른바 《탈북자》들을 남조선에 집단적으로 끌어갔으며 《열린 우리당》이 뒤따라 《탈북자정착개선안》이라는것을 들고나온것이 이것을 여실히 실증해준다.

이것은 6.15공동선언에 대한 전면도전이고 우리 체제를 로골적으로 부정하는것이며 북남관계를 예측할수 없는 최악의 국면으로 몰아가는 용납못할 반민족적범죄이다.

남조선의 집권 및 우익보수세력이 운운하는 그 무슨 《탈북자문제》란 철두철미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권위와 위신을 깎아내리고 우리 체제를 내부로부터 허물어보려는 미국의 반공화국모략책동의 산물이다.

미국은 군사적위협과 공갈, 경제적제재와 봉쇄 등 물리적압살책동으로는 우리 공화국을 말살할수 없게 되자 비렬하게도 막대한 돈과 물자를 뿌려가며 유인,랍치책동으로 《탈북자문제》같은것을 조작하고 그것을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주요한 카트로 써먹고있다.

최근 미국이 국회하원에서 《북조선인권법안》이라는것을 꾸며낸것도 결국은 《탈북자문제》 등 있지도 않는 우리의 《인권문제》를 극대화해나가기 위한 담보를 마련하려는것이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이 《탈북자》유인랍치행위를 공공연히 자행하면서 미국과 극우보수세력의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맞장구를 치는것은 6.15공동선언발표후 지난 4년간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길에서 이룩한 귀중한 성과들에 먹칠을 하고 북남관계를 대결국면으로 되돌려세우려는 의도적인 행위로밖에 달리는 볼수없다.

더우기 남조선당국이 동족을 집단적으로 유인랍치하여 많은 혈육들이 북과 남으로 남남처럼 갈라지게 함으로써 그들 자체가 6.15통일시대에 고의적으로 남조선에서 말하는 그런 《리산가족》을 또 만들어내는것과 같은 반민족적,반인륜적죄악을 저지르고있다.

조선인권연구협회는 미국의 조종밑에 남조선당국이 다른 불순세력과 공모하여 감행하고있는 《탈북자》유인랍치행위를 공공연한 국제테로행위로, 용납못할 인권유린범죄로 준렬히 규탄한다.

랍치자들은 징벌을 면할수 없을것이다.

남조선당국은 동족에 대한 이번의 집단적이고 대규모적인 유인랍치만행이 빚어낼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

주체93(2004)년 7월 30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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