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이 곧 조선반도주변에 최신예핵추진항공모함 《스테니스》호를 중심으로 핵잠수함과 이지스함을 비롯하여 각종 함선들로 구성된 새로운 항공모함전단을 배치한다고 한다.
1일부 《민주조선》은 이것은 조선반도 《유사시》에 대비한것으로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을 목적으로 한 위험한 북침무력증강책동이라고 평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미국이 최근 새로운 《선제공격전략》에 따라 남조선강점 미지상군무력의 《재조정》을 하는 대신 해공군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있는데 대해 사실을 들어 폭로하였다.
론평은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추구하는것은 평화와 안전이 아니라 침략과 전쟁이라고 까밝히고 전쟁의 방법으로 우리를 굴복시켜보려는것은 언제가도 실현될수 없는 망상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는 이미 미국이 6자회담의 막뒤에서 맹렬히 벌리고있는 무력증강책동에 대하여 수수방관할수 없으며 그 어떤 경우에도 미국이 공격준비를 끝내고 출발진지를 갖출 때까지 그리고 미국이 먼저 공격해올 때까지 팔짱을 끼고 기다리고만 있지않을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선언하였다.
미국은 우리를 어째보려는 망상을 버리고 북침무력증강책동을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