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4년 8월 5일기사 목록
조선중앙통신 론평 《핵과학자 김광빈<망명>》은 황당무계한 허위모략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통일부》가 인터네트 홈페지를 통하여 우리 핵과학자 김광빈이 《변절도주》하여 우리가 《극비밀리에 고농축우라니움을 리용한 핵개발을 진행하였으며 1994년 녕변시설을 동결하면서 이미 있던 제19호 연구소의 연구사들과 핵연료봉, 기타 중요시설들을 다른곳으로 은페시켰다는것 등을 진술하였다》는 허위모략자료를 내돌리고있다.

이것은 전혀 사실과 맞지 않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그들이 제3국으로 《망명》한것으로 둔갑시켜놓은 김광빈은 현재 우리 나라의 해상 방사능연구기관에서 일하고있는 공로연구사이다.

그런데 그가 원자력부문 《제38호 연구소》소장으로 있다가 《변절도주》하였다고 하니 거짓말을 해도 앞뒤가 맞아야 할것이 아닌가.

명백히 하건대 우리에게는 그무슨 《제38호 연구소》,《제19호 연구소》같은것이 존재조차 하지 않는다.

남조선 우익보수세력들은 이런 황당한 허위모략자료를 지난시기 한두번만 내돌리지 않았다. 그들은 지난해에도 자기 부문에서 정상적으로 사업하고 있던 우리 과학자 수십명이 해외로 《망명》했다고 하면서 지어 그들속에 오래전에 사망한 사람까지 포함시켰다가 여론의 비난과 조소를 받고 망신을 당한바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이번에 또다시 기를 쓰면서 얼토당토않은 허위자료를 류포시키고있는것은 있지도 않는 《농축우라니움계획》설에 어떻게 하나 신빙성을 부여하여 우리가 평화적핵활동을 포기하도록 국제적압력을 가증시키고 우리를 치기 위한 명분을 마련하자는것이다.

문제는 남조선불순세력들의 이러한 모략행위가 미국의 조종과 각본에 따라 벌어지고있다는데 있다.

미국이 우리를 《핵범인》으로 몰아대기 위해 《농축우라니움계획》설을 계속 들고나오면서 이미전에 파키스탄 과학자에 의한 《핵기술이전》이란 황당무계한 여론을 돌렸으며 《륙불화우라니움밀매》라는 졸렬한 기만극까지 꾸며냈었다는것은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미국이 《농축우라니움계획》설을 조작하여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고 새로운 핵위기를 조성한데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계속 허위날조로 일관된 모략놀음을 벌리고있는것은 도저히 허용될수 없다.

모든것은 미국을 비롯한 호전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서는 조금도 변화된것이 없으며 그들이 떠드는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이요, 《전향적인 제안》이요 하는것이 한갖 기만술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이 이라크전쟁을 일으키기에 앞서 대량살륙무기 보유설을 요란히 날조하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우리는 그들의 반공화국 모략책동에 대처하여 보다 각성을 높이며 강력한 대응책을 강구하지 않을수 없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