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4년 8월 5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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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상보 세계적인 미군재편성재배치의 위험성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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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20세기 열전과 랭전의 참혹한 현실을 체험한 인류는 21세기가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기로 될것을 바라고있다.
하지만 인류의 이 념원은 새 세기에 들어와 련이어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고있다. 지금 세계적인 판도에서 전례없이 대규모로 전개되고있는 미군무력의 재편성재배치는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엄중한 사태발전이다. 세계제패를 위한 미군무력재편성재배치로 하여 행성에는 신랭전의 검은 구름이 몰려오고있으며 인류를 핵참화속에 몰아넣을 새 세계대전 유발의 위험성이 조성되고있다. 미군재편성재배치는 세계제패전략의 일환 미국대통령 부쉬는 2001년 1월 26일 국방장관 람스펠드의 취임식에서 《방위체계》의 현대화를 실현하고 미군무력을 강화하여 《미래의 군대》를 건설하기 위한 새로운 《국방전략》의 기본목표를 제시하였다. 그는 여기에서 《21세기 새로운 위협에 대처》할수 있도록 《미군의 병력구성과 배치 등을 재검토》할데 대한 전략적과업을 밝혔다. 이것은 부쉬행정부의 출현과 함께《세계무대에서 미국의 힘과 권위를 과시》하기 위한 미군재편성과 재배치계획이 미《국방정책》의 기본방향으로 선정되였다는것을 의미한다. 세계적규모에서 미군의 재편성재배치를 시도하는 부쉬의 호전적설계는 2001년 《9.11사건》을 계기로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로골화되였고 2001년 아프가니스탄전쟁에 이어 2003년 이라크침략전쟁의 종결후 완전히 공식화되였다. 2003년 11월 25일 부쉬는 특별성명을 통해 해외주둔 미군무력의 재편성과 재배치를 본격화한다는것을 선포하였다. 그는 성명에서 《우리는 가장 적당한 장소들에 적절한 능력을 배치하여 새로운 안보환경에 가장 훌륭하게 대처할것이다.》라고 공언하였다. 람스펠드는 기자회견에서 세계적범위에서의 미군재편성재배치계획이 몇달안으로 확정될것이라고 하면서 그에 대한 다른 나라들의 협조를 요구하였다. 미국방차관 페이스는 2004년 6월 23일 미국회 하원군사위원회에서 해외기지로부터 미국본토로 귀환시키는 미군부대를 중심으로 한 미군재편성재배치계획의 개요를 곧 국회에 보고할것이라는 의사를 표명하였다. 미국방성에서는 미군재편성재배치에 관한 《전략적결정 제1호》를 발표할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사실들은 미군재편성재배치계획이 미국을 《유일초대국》으로 내세우고 자신을 《세계제왕》으로 자처하는 부쉬의 세계패권적지령에 따라 미호전세력들속에서 면밀히 작성되고 현실화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세계 130개 나라에 702개의 군사기지를 설치하고 수십만명의 병력을 주둔시키고있다.미국본토와 미국에 속한 령토들에 있는 군사기지는 무려 6,000여개나 된다. 미국의 침략야망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러한 방대한 군사기지망의 대부분은 제2차세계대전후 동서대결이 격화된 랭전의 산물이다. 랭전시기 미국의 해외병력배치는 주로 사회주의나라들을 포위견제하고 세계적인 군사적우위를 차지할 목적으로부터 출발하였다.그러나 랭전이 종식된 오늘에 와서 주요작전지역들과 나라들에 대한 군사적간섭과 무력행사를 감행하면서 사회주의나라들을 위협하던 종래의 무력배치는 그 의의를 상실하게 되였다. 랭전시기의 무력배치로는 부쉬가 선언한 《테로》와의 세계전쟁을 수행할수 없으며 세계의 완전한 지배와 통제를 실현할수 없다는것이 미국전쟁두뇌진의 견해이다. 이로부터 작성된 미군재편성재배치계획은 21세기 세계완전제패를 노린 미국의 군사작전적요구에 따르는 무력의 새로운 전진배비이며 강화이다. 미군재편성재배치계획은 국제무대에서 무시할수 없는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국들과 지역강국들을 견제하고 다극화의 추세를 가로막으며 미국의 독선과 강권,일방주의에 순종하지 않는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을 압살하여 온 행성을 이른바 미국주도의 《자유세계》로 전환시키기 위한 세계제패전략의 일환이다. 미군재편성재배치계획은 랭전시기의 대규모군사기지들을 새 세기의 세계제패를 위한 요구에 맞게 크지 않은 군사기지들로 전환시키며 여러곳에 새로운 군사기지들을 신설함으로써 해외의 미군사기지 《그물망》을 형성한다는것이다. 이것은 종전과 같이 해외주둔 미군무력을 고정된 지역에 전개해놓고 《적대세력》을 견제하는것이 아니라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지역에 무력을 신속히 들이밀어 군사적목적을 달성하려는 미국의 작전적의도를 반영하고있다. 미군재편성재배치계획은 최첨단군사장비에 의한 무력의 현대화에 의거하여 선제타격을 시도한다는데 그 엄중성이 있다.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 2003년 6월 9일부는 《해외에 있는 대규모의 미군기지의 대다수가 미행정부의 선제타격론을 실현하는 중요한 사명을 수행할 크지 않은 대상들로 교체》될것이라고 강조함으로써 부쉬의 선제타격원리에 기초한 미군재편성재배치의 위험성을 폭로하고있다. 침략과 략탈의 원흉인 미국은 무력재편성재배치의 전략적요구에 맞게 핵선제공격을 위한 전례없이 무모한 전쟁계획을 작성하였다. 미국은 랭전시기와 클린톤행정부시기의 《방위전략》을 검토한데 기초하여 지난해에 새로 수정보충한 침략전쟁계획《1-4-2-1 방위전략》을 발표하였다. 종전의 2개지역 동시작전능력을 4개지역 동시작전능력으로 확대하는 이 전략은 핵무기에 의한 선제타격을 기본전쟁방식으로 삼고있다. 미국은 올해에 들어와서 《1-4-2-1 방위전략》을 더욱 구체화하고 심화시킨 새로운 전쟁구상인 《10-30-30》이라는 작전계획을 공포하였다. 로씨야신문 《쁘라우다》 2004년 4월 14일부의 보도에 의하면 여기에서 《10》이라는 수자는 해당한 명령이 내려진후 10일내에 미군무력이 세계 임의의 지역에 투입되여 전투행동을 개시한다는것이며 《30》이라는 수자는 30일내에 미군무력이 《적군》을 소멸한다는것이며 또 다른 《30》이라는 수자는 30일내에 미군이 재편성재배치되여 새로운 전투임무를 수행한다는것이다. 군사적우위로 세계제패를 실현하려는 어리석은 야망으로부터 출발하여 미국은 최근년간 방대한 군사예산을 편성하고 무력증강을 다그치고있다. 지난 7월 22일 미국회는 전회계년도보다 훨씬 늘어난 4,160억US$의 2005회계년도 군사예산을 승인하였다. 이 군사예산은 군사장비의 현대화와 함께 현재 141만 4,000여명에 달하는 미군이외에 앞으로 3년동안 륙군 3만명,해병대 9,000명을 더 늘이는데 필요한 자금을 할당하게 된다. 미국은 이처럼 막대한 군사비를 탕진하면서 침략과 전쟁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 해외주둔 미군무력의 재편성재배치를 본격화함으로써 세계평화와 안정의 교란자로서의 정체를 스스로 드러내 보이고있다. 원유독점기도와 무력침투 미국은 대국들과 린접한 중앙아시아와 중동나라들에 대한 무력재편성재배치에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미국은 랭전시기에는 세계 원유매장량의 4분의 3이상을 차지하는 이 전략에네르기자원지대에서 세력권을 확대하지 못하였으며 아프가니스탄전쟁 이전까지만 하여도 해안선과 가까운곳에 군사기지를 건설하는데 머물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 이 지대는 미국이 눈독을 들이며 침략의 마수를 뻗치기 시작한 《불안정한 지대》로,미군재편성재배치를 다그치는 작전지대로 되였다. 중앙아시아와 중동에 대한 미국의 무력재편성재배치의 전략적의도에 대하여 남조선잡지 《월간조선》 2004년 5월호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중앙아시아와 중동지역에 대한 미국의 정책적목표는 첫째로, 이 지역이 로씨야나 중국의 영향권아래에 들어가는것을 막고 둘째로,주민대다수가 이슬람교를 믿는 이 지역국가들이 이슬람교원리주의세력의 근거지로 되는것을 방지하며 셋째로, 이 지역에 풍부하게 매장된 석유와 천연가스,우라니움, 금 등 지하자원을 확보하자는것이다.》 미국이 중앙아시아와 중동지역에 대한 무력침투를 강화하고있는것은 대국들의 영향력을 막고 이 지역의 풍부한 원유와 천연가스,우라니움 등 에네르기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의도에 기인된다. 도이췰란드신문 《융게 벨트》가 《랭전후 미국의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군사력을 강화하여 장기적으로 저들의 경제적리권을 확대하자는것이다. 미국이 이전 쏘련지역에서 가맹공화국들사이에 불신을 조성하고 공민전쟁을 야기시키는것도 결국 이 지역의 원유와 가스를 장악하자는 전략과 관련된다.》고 지적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미국부대통령 체이니는 이전 국방장관을 하던 때인 1991년 미국회 청문회에서 《페르샤만유전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경제를 통제할수 있다.》고 증언하였으며 한 정책작성자는 《미국의 원유자원통제는 중국과 로씨야 등 경쟁국들의 목덜미를 틀어쥐는것을 의미한다.》고 폭언하였다. 원유자원을 독점하기 위한 음흉한 시도는 이처럼 미호전세력들속에서 오래전부터 제기되였으며 그것이 부쉬행정부시기에 더욱 로골화되여 지금 중앙아시아와 중동에 대한 무력재편성재배치에 그대로 반영되고있다. 미국은 중앙아시아와 중동지역에서 이미 전개된 미군사기지들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도이췰란드를 비롯한 다른 지역 나라들의 대규모군사기지들에서 철수하는 미군과 미국본토로부터 추가되는 무력으로 새로운 군사기지들을 창설하려 하고있다. 미국은 무엇보다도 중앙아시아와 깝까즈지역에서의 세력권확장을 위한 군사기지강화에 주력하고있다. 중앙아시아나라들을 장악하기 위한 미군의 작전적거점은 우즈베끼스딴이다. 지정학적으로 우즈베끼스딴은 까자흐스딴,아프가니스탄 등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들과 국경을 접하고있는 중심국가이며 수도 따슈껜뜨에 있는 비행장은 이 지역의 중심항공기지이다. 미국은 우즈베끼스딴을 장악하면 중앙아시아의 전반적나라들을 지배할수 있다는 타산으로부터 우즈베끼스딴에 대한 군사기지창설에 광분하고있다. 미국은 《반테로전》을 선포하면서 아프가니스탄전쟁을 벌려 이 나라를 타고앉은후 여기에 주둔시킨 8,000여명의 미군의 일부를 임의의 시각에 우즈베끼스딴에 투입할 무모한 작전계획도 설계하고있다.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전쟁 당시 우즈베끼스딴과 따쥐끼스딴,끼르기즈스딴에 공군기지를 확보하고 여기에 들이민 1,500여명의 병력을 계속 상주시키고 있다. 미국은 최근 까자흐스딴과 군사협조를 확대발전시킬데 대하여 토의하였으며 이 나라에 직승기 4대,《C-130》수송기와 여러척의 1,000t급 군함을 제공하려 하고있다. 국방장관 람스펠드는 2003년 12월 아제르바이쟌을 행각하고 이곳에 미공군기지를 설치하며 수도 바꾸근처 군항의 시설증강을 지원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어 그루지야를 행각하여 이곳에 미군기동타격대를 파견할데 대하여 합의하였다. 로씨야신문 《쁘라우다》 2004년 3월 27일부는 《나는 너하고 있다면 떠나고싶지 않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이 중앙아시아와 주변나라들에 대한 군사적주둔을 장기화하고있는 사실을 폭로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세계적인 미군무력배치의 테두리내에서 중앙아시아나라들의 군사대상들은 미군이 유사시 사용할수 있는 훈련기지로,주둔지역으로 강화될것이다.》 중앙아시아나라들에 대한 미국의 무력침투는 의심할바없이 로씨야와 이전 쏘련 가맹공화국들의 리익에 심히 저촉되는것으로서 이 나라들의 응당한 반발을 불러일으키지 않을수 없다. 일본 《산께이신붕》 2003년 10월 3일부 보도에 의하면 로씨야국방성은 중앙아시아나라들에 대한 미국의 불순한 군사적움직임에 대처하여 새로운 군사교리인 《로씨야군의 현대화지침》을 발표하였다. 이 지침은 로씨야가 이전 쏘련을 이루고있던 독립국가협동체나라들에서 불안정한 사태가 일어나는 경우 《병력배치를 재검토》한다고 밝히고 유사시에는 《가까운 외국에로의 파병도 불사한다》는 강한 자세를 나타냈다. 미국은 중동지역에서도 무력재편성재배치를 다그치며 군사기지들을 늘이고 이라크를 중심으로 세력권을 확대해나가고있다. 미국의 중동지배전략은 세계제패전략의 중요고리의 하나로서 이 지역의 풍부한 원유자원을 독점하고 나아가서 주변대국들을 견제하기 위한 군사작전적발판을 마련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미국은 2003년 3월 20일 《대량살륙무기제거》라는 명분하에 무려 30만명의 무력으로 이라크에 대한 일방적인 침략전쟁을 감행하였다. 이 나라를 강점한 미국은 지금 이곳에 근 14만명의 미군을 상주시키며 4개의 군사기지를 설정하고 그것을 통하여 중동지역을 완전히 지배하기 위한 전략적인 목적추구에 달라붙고있다. 미국신문 《인터내슈널 헤랄드 트리뷴》 2003년 4월 21일부는 《이라크기지 사용으로 이루어질 전략적변화》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라크에 군사적거점을 마련하게 된다면 린방인 수리아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으며 또한 아프가니스탄주둔 미군과 결합하여 이란을 미국의 새로운 세력권으로 포위하게 될것이다.》 미국은 이라크를 철저한 친미국가로 재건할 계획을 추진시키는 한편 수리아,이란 등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에는 《테로조직》에 무기와 훈련기지를 제공하고있다는 터무니없는 구실을 붙여 압력을 가하면서 공공연히 체제개혁,사회적개방을 강요해나서고있다. 이것은 미국이 이라크를 발판으로 주변나라들을 하나하나 《정리》하여 중동지역을 확고히 지배함으로써 전략적자원지대이며 정치군사적요충지인 이 지역을 세계제패야망실현의 한 거점으로 삼으려 하고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미국은 사우디 아라비아에 전개되여 근 10년동안 남부이라크에 대한 공중순찰을 진행하여온 5,000여명의 미군을 철수하여 까타르,쿠웨이트,바레인 등 만지역의 다른 나라들에 있는 군사기지들에 투입하려 하고있다. 미국은 중동지역에 대한 무력재편성재배치의 일환으로 도이췰란드에 있는 공군부대를 뛰르끼예 인써리크항공기지로 이동시킬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으며 까타르를 만지역의 미군종합기지로 설정할 계획을 작성하고있다. 시대착오적인 미국의 중동지배전략에 의한 무력재편성재배치는 이 지역인민들의 반미투쟁기세를 더욱 높여줄것이며 걸음마다 좌절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서유럽으로부터 동유럽으로 미국은 유럽지대에서의 무력재편성재배치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고 현재 서유럽의 주둔무력을 동유럽에로 전진배비하기 위한 준비를 다그치고있다. 미국은 서유럽나라들에 11만 6,000여명의 병력을 주둔시키고있는데 그중 7만명이 도이췰란드에 전개되여있다.동서대결이 격화되였던 랭전시기 유럽주둔 미군은 무려 31만 5,000명이나 되였다. 이것은 미국이 지난 랭전시기에 유럽지대를 세계제패전략실현의 제1선 작전지대로 설정하고 여기에 해외주둔 미군무력의 절대다수를 배치하여 왔다는것을 의미한다. 미국무장관 포웰은 2004년 1월 27일 에호 모스크비방송과의 회견에서 《랭전은 이미 끝났다.따라서 정세를 지난 시기의 견해에 립각하여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서유럽주둔 미군을 축감하여 주로 동유럽에 배치할것이라고 밝혔다. 2004년 4월 유럽주둔 미군사령관은 도이췰란드를 비롯한 서유럽에 주둔하고있는 많은 중무장장비들과 병력을 동유럽나라들에로 옮길데 대한 미군재편성재배치계획을 발표하였다. 유럽에서의 미군의 재편성재배치는 대국들과 지역강국들의 다극화의 추세를 가로막고 이 지역에 대한 미국의 완전지배와 통제를 실시하기 위한것이다. 랭전이 종식된 오늘 다극화에로 나가는것은 세계정치의 기본추세로 되고있다.특히 새 세기에 들어와서 국제적으로 미국의 강권과 일방주의적정책을 비난배격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졌으며 여러 대륙들과 지역들에서 지역동맹의 창설과 지역일체화의 움직임,지역적집단안전체계의 강화를 위한 조치들이 련이어 취해졌다. 2004년 1월 10일 도이췰란드 국방상은 베를린에서 진행된 한 국제회의에서 유럽공동의 방위력을 강화할데 대하여 주장하면서 《유럽나라들이 자체의 방위력을 재평가하고 임의의 순간에 안보 및 방위분야에서 행동을 일치시킬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공언하였다. 유럽동맹은 독자적인 극의 지위를 수립하고 자기의 영향력과 세력권을 확대하려 하고있다. 서유럽나라들은 미국의 이라크침략전쟁을 처음부터 명분없는 전쟁으로 반대해나섰으며 에스빠냐는 이라크에 파견하였던 1,430명의 무력을 지난 5월에 완전히 철수하였다. 이것은 미국의 대유럽정책이 도전에 직면하게 되였으며 랭전의 요인으로 은페되였던 유럽-미국관계의 갈등이 심각한 양상을 띠고 표면화되고있다는것을 의미한다. 서유럽에 배치된 무력을 동유럽에로 이동시키려는 미군재편성재배치계획은 유럽과의 모순관계를 극복하기 위한 미국의 전략적의도를 반영하고있다. 미국은 미군무력을 주축으로 하는 《나토》의 특성과 영향력을 배경으로 하여온 《유럽안보》의 전통적구조가 미군재편성재배치에 따라 변경되면 이 지역의 안전이 파괴될듯이 불안을 조성함으로써 유럽나라들을 종속적동맹관계의 틀속에 계속 묶어두려 하고있다. 두차례의 세계대전을 일으켰던 도이췰란드에서의 미군철수는 세계대전과 랭전의 악몽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유럽나라들에 일종의 정치심리적자극으로 나타날수 있다.이로부터 미국은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는 이 나라들의 안전보장문제를 미국의 《핵우산》에 계속 의존하게 하자는 교활한 목적을 추구하고있다. 한편 동유럽나라들의 전략적지위를 상대적으로 높여 독자적인 유럽을 지향하는 유럽강국들을 견제함으로써 유럽의 일체화과정을 가로막자는 목적도 부여하고있다. 미국은 우선 뽈스까에 새로운 군사기지를 설치하려 하고있다. 뽈스까는 이라크전쟁초기에 만지역에 200명의 병력을 파견함으로써 미국의 확고한 동맹국으로 되였다. 미국은 《관건적인 시각》에 《확고한 태도》를 보여준 뽈스까에 큰 기대를 걸고 이곳을 군사적거점으로 설정하여 전반적유럽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확대하려 하고있다. 미국은 2003년 12월 뽈스까와 미군배치문제에 관한 협상을 진행하고 도이췰란드에 주둔한 미군의 일부 병력을 뽈스까에 배비하기로 확정하였다. 미국은 뽀즈난부근의 비행장을 비롯하여 뽈스까의 여러곳에 미군사기지를 설정하고 가까운 시기에 2,000여명의 병력과 1,000여명의 군인가족들을 주둔시킬것을 계획하고있다. 미국은 로므니아에 대한 군사기지설치에 의의를 부여하고있다. 이미 이 나라와 군사기지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정을 조인하였다.미국이 로므니아에 대한 군사기지설치에 관심을 돌리고있는것은 로므니아의 유리한 지정학적위치와 관련된다. 발칸지역의 《열쇠》인 로므니아의 꼰스딴짜항은 유럽의 가장 큰 수상운수통로인 두나이강으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있다. 미국은 유럽을 통제하자면 까스삐해의 원유수송로인 두나이강을 장악하여야 한다는 속심으로부터 꼰스딴짜에 공군기지와 해군기지를 창설하려 하고있다. 미국은 벌가리아령토에 무인정찰기들을 배비할데 대한 교섭을 진행한데 기초하여 이 나라에서의 군사기지창설에도 주의를 돌리고있다. 미국은 이미 벌가리아의 공군기지들의 현대화를 위하여 2,500만US$의 설비들을 납입하였다. 체스꼬와 슬로벤스꼬,마쟈르 등 동유럽의 모든 나라들에 미군사기지들이 창설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로씨야신문 《뜨루드》 최근호는 미국의 군사기지들이 서쪽 익측으로부터 로씨야를 포위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미국이 세계적인 반테로전에서 로씨야가 자기의 동반자로 되고 있다고 말하고있지만 실지에 있어서는 로씨야를 여전히 잠재적인 공격대상으로,지리적으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뽈스까와 로므니아,벌가리아 등 동유럽나라들을 이전 쏘련의 공간에서 군사작전을 진행하기 위한 군사교두보로 간주하고있다.》 이것은 동유럽나라들에 대한 미군사기지설정이 로씨야를 견제하기 위한 전략적목적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미국이 동유럽나라들을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끌어들이기 위한 책동을 본격화하고있다는 사실이다. 부쉬행정부는 수개월전부터 동유럽에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할 목적밑에 뽈스까,체스꼬,로므니아,벌가리아와 협상을 벌리고있으며 최근에는 마쟈르와도 협상을 시작하였다. 미국방성관리들과 전문가들은 이 나라들에서 요격미싸일전개지역들에 대한 현지답사도 수시로 진행하고있다. 동유럽에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미국의 책동은 군사적우위에 서서 전 세계를 통제하기 위한 무모한 세계제패전략실현의 일환으로서 대국들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키지 않을수 없다. 동북아시아전략실현을 위하여 미군재편성재배치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것은 동북아시아지역이다. 동북아시아지역은 21세기 미국이 세계를 지배하기 위한 주공전선으로,관건적지대로 되고있다.미국에 있어서 중국과 로씨야를 견제하고 제압하는데서 동북아시아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하는것은 전략적과제이다. 미국은 지금 저들의 이 전략적목적실현을 위하여 남조선강점 미군무력을 전면적으로 재편성재배치하려 하고있다. 미국이 남조선강점 미군재편성재배치를 다그치고있는것은 선제공격전략에 따라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제2조선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군사작전준비를 완성하며 동북아시아지역의 정세를 격화시키려는데 그 속심이 있다. 남조선신문 《한겨레》 2004년 6월 22일부는 《주한미군이 움직이는 리유》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주한미군의 <감축>과 재배치는 한반도정세와 미국의 세계군사전략,작전체제의 변화를 모두 따라잡기 위한 일석삼조의 포석이라 할수 있다.》 미국이 남조선강점 미군의 재편성재배치를 다그침에 있어서 주요하게 내세운것은 미군무력을 당면하여 군사분계선지역으로부터 한강이남지역으로 이동전개하는것이다. 중국 《인민일보》 2003년 6월 7일부는 앞으로 남조선강점 미군의 재배치는 《2대중심,3대기지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2대중심은 오산,평택중심과 대구,부산중심이며 3대기지는 룡산기지와 한강이북의 공동훈련쎈터,군산미군기지이다.》라고 지적하였다. 한강이남으로의 미군무력의 이동은 미국의 군사적전략,작전적요구에 따른 새로운 전진배치이며 강화이다. 미국은 저들의 무력을 한강이남으로 옮겨 비행기와 미싸일 등에 의한 선제공격,파도식공습,외과수술식타격을 노리고있다.그리고 일단 《유사시》 우리의 보복타격권에서 벗어나 저들의 무력을 보존하고 우리를 공격하려 하고있다. 미국은 얼마전에 남조선강점 미군을 앞으로 몇년사이에 1만 2,000여명《축감》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미국이 표방하는 미군무력의 《축감》은 기만적인 술책이며 세계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그릇된 시도이다. 남조선강점 미군무력의 《축감》과 재배치는 무력의 《질적우세》를 차지하여 우리를 힘으로 제압하려는 위험한 군사적조치이다. 이에 대하여 미국방장관 람스펠드는 《남조선에서 미군재배치계획에 따라 그 병력수가 변해도 전력은 더욱 강해질것이며 남조선에 현대화된 전쟁억제력을 제공할것이다.》라고 말하였으며 미국방성 부장관 울포위쯔는 《이것은 지역주둔 미군무력을 약화시키는것이 아니라 앞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의 군사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2003년 6월 26일 남조선의 《KBS》방송은 남조선강점 미군의 병력이 줄어든다고 해서 전투력이 약화된다고 볼수는 없다고 하면서 《지상군을 대규모로 전진배치하는 대신 현대전에 맞게 신속배치군개념으로 전환함으로써 주한미군의 군사력구조가 그만큼 현대화되고 첨단화된다.》고 지적하였다. 이것은 미국이 현존무력을 최신전쟁수단들로 무장시켜 그의 기동력과 전쟁능력을 높이는 방향에서 전반적인 전력을 증강,배비하려 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의 이동전개를 서두르면서 남조선과 그 주변에 수많은 최신전쟁장비들을 증강배비하고 북침전쟁연습들을 련이어 벌려놓고있다. 미국은 110억US$를 예견하였던 본래의 《전력증강계획》을 130억US$로 대폭 늘이였으며 이 계획이 발표된후 1년도 못되는 사이에 《스트라이커》장갑차와 《쇄도우200》무인전술정찰기,《F-117》스텔스전투폭격기,《M1-에이브람스》땅크,《패트리오트-3》체계 등 각종 최신예무기와 작전장비들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였다. 지난 6월 29일 미국방성은 3개월안으로 미공군 《F-117》스텔스전투폭격기 3개 대대를 남조선군산공군기지에 전개할것이라고 밝혔고 이보다 앞서 최첨단미싸일체계로 장비된 《이지스》구축함 2척을 조선동해에 항시적으로 배치해 두며 올해안으로 최신식 《패트리오트》미싸일 2개 대대를 남조선에 투입할것이라고 공식 발표하였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미국이 조선의 지하시설을 파괴하기 위한 새형의 지하관통미싸일의 개발을 이미 끝냈으며 다량생산되는 이 신형미싸일들이 곧 남조선강점 미군에 먼저 공급될것이라고 하고있는것이다. 《전력증강계획》에 따라 남조선에 배비되고있는 무장장비들은 타격력과 기동력이 높으며 이미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전쟁에서 최첨단살륙무기로 악명을 떨친 핵선제공격수단들이다. 미국은 남조선에서의 미군《축감》과 재편에 대하여 떠들면서도 미제2사단의 주력려단인 1려단을 그대로 남아있게 하고있다. 미국은 동북아시아에서의 《유사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남조선에 해병대원정부대를 전개할것을 계획하고있다. 해병대원정부대는 수륙량용장비를 갖춘 신속반응무력으로서 10일내에 세계의 임의의 지역에 전개될수 있다. 미국의 이러한 군사적움직임은 남조선강점 미군의 작전범위를 조선반도지역에만 국한시키던것을 동북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의 넓은 지역으로 확대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남조선강점 미군의 작전범위는 앞으로 대만일대에까지 확대되게 되며 남조선의 미군사기지 역시 동북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전체에 대한 미군의 군사작전을 보장하는 대륙적인 군사기지로서의 사명을 수행하게 된다. 이 모든것은 미국이 남조선에서의 미군재편성재배치의 미명하에 전략무력과 기동타격력,원거리작전능력을 전례없이 강화하여 《절대적인 군사적우위》를 차지하고 선제공격으로 대조선,대아시아침략전략을 기어이 실현하려 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부쉬행정부가 미군무력의 재편성재배치에서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고 있는곳의 다른 하나는 일본이다. 미국의 목표는 일본을 아시아태평양지역주둔 미군의 《최중요거점》으로 격상시키자는것이다. 미국의 이러한 책동에 대하여 일본 《니홍게이자이신붕》2004년 4월 8일부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최종단계에 들어간 미국정부의 주일미군재편성계획안의 내용이 밝혀졌다. 일미의 기지공동리용의 확대와 미륙군사단기능의 일부 이관 등이 계획안의 골자이다. 이는 불안정한 조선반도와 중동정세로부터 출발하여 아시아의 중핵기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서 랭전후 최대의 본격적인 재편성으로 된다.》 미국은 미군재편성재배치의 일환으로 오끼나와현에 있는 미해병대의 일부 무력을 혼슈로 이동하고 괌도의 제13공군사령부를 해체하여 그 기능을 도꾜서부의 요꼬다에 기지를 둔 제5공군사령부에 통합시키며 가나가와현의 요꼬스까에 기지를 두고있는 미제7함대를 기둥으로 하고 여기에 새로운 함대를 꾸려 해군을 보강하려 한다. 미국은 또한 워싱톤주 포트 루이스에 있는 미륙군 제1군단사령부를 일본 가나가와현 캠프 자마기지로 옮기려하고 있으며 사세보기지에 배비되여 있는 미해군의 강습양륙부대에 순항미싸일 《토마호크》를 탑재한 《이지스》함을 배속시켜 《원정공격군》을 신설할 계획들을 추진하는 등 일본에서의 미군무력재편성재배치를 다그치고있다. 미국은 현재 태평양군사령부에 종속되여있는 주일미군사령부에 앞으로 독자적인 지휘권을 주고 그에 맞게 사령관도 공군중장으로부터 륙군대장으로 승격시킬 계획을 세워놓았다. 미국은 조선반도 《유사시》에 한편으로는 남조선의 한강이남지역에 배치한 미군무력으로 지상,공중기동타격전을 벌리는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주일미해공군무력으로 바다와 하늘로부터 우리 공화국에 대한 대규모집중선제타격을 들이대려하고있다. 미국이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무력을 재편성재배치하고 전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여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으로 압살하며 나아가서 동북아시아전 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려고 하는것은 시대착오적인 허황한 망상이다. 우리의 강력한 전쟁억제력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의 담보로 되고 있다. 우리는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버리지 않고 대화의 막뒤에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계속 긴장시키고있는 조건에서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하여 자위적조치로서의 전쟁억제력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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