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제1차 국제무도경기대회가 진행될 조선의 청춘거리 태권도전당 마당에 무도경기봉화대가 훌륭히 건립되였다.

무도경기대회개막을 알리게 될 천연화강석의 이 봉화대는 기단과 부각된 기둥,처마와 받침돌이 화로를 받들어주는것으로 형상되여있다. 기단의 길이와 너비는 각각 6m, 기단으로부터 화로까지의 높이는 4.5m이다. 총건평은 36㎡이다.

봉화대의 정면 중심에는 국제무도경기위원회(IMGC)명칭이 부각되여있으며 좌우측에는 화로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세계 여러 나라와 민족 무도인들의 친선과 단결,대회합의 자랑찬 력사를 전하는 기념비적건축물로서 조형예술적으로 잘 형상된 무도경기봉화대는 국제무도경기대회 개막을 보다 이채롭게 장식하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