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4년 8월 6일기사 목록
제2차 세계조선학대회 페막-선언서 채택
(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에서 개막된 제2차 세계조선학대회가 5일 페막되였다.

대회페막에 앞서 분과별토론회가 계속되였다.

토론회들에서는 조선민족의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우리 인민이 창조한 우수한 사상정신적재부와 문화적전통을 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과 관련한 가치있는 학술연구성과와 경험들이 발표되였다.

토론회들에서는 특히 인류사상사에 특기할 사변으로 되는 주체사상의 창시와 그에 기초하여 제시된 위대한 선군정치,인덕정치,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과학,교육,문화건설로선의 독창성과 정당성 그리고 6.15시대의 요구에 맞게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 등 조선민족의 현대사를 정확히 파악하고 연구하는데서 나서는 수많은 학술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대회에서는 페막회의가 있었다.

페막회의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사회과학원 태형철원장은 이번 대회는 조선학의 장래발전을 위한 귀중한 경험과 토대를 마련한 의의깊은 대회였다고 하면서 대회참가자들의 높은 열의와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큰 성과가 마련된데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토론회들에서 문제토의에 열정적으로 참가하고 가치있는 론문들을 발표해준 대회참가자들에게 사의를 표하였다.

조선학의 앞길은 더욱 창창히 열리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전체 참가자들이 이번 대회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앞으로도 조선학연구를 심화시켜 민족의 화해와 협력,통일을 학문으로 튼튼히 담보하고 필봉으로 선도해나가는 통일시대 지성인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로씨야 싼크뜨-뻬쩨르부르그종합대학 동방학부 조선어 및 문화쎈터 쎄르게이 꾸르바노브소장은 이번 대회는 조선학의 전망이 대단히 크다는것을 잘 보여주었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과학부문의 세계적인 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된것을 목격하고 커다란 감동을 받았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오늘의 대회성과에 토대하여 조선에서 다른 분야의 국제적인 토론회들도 계속 훌륭히 개최되리라는 기대를 표시하였다.

《재미한인녀성예술인 및 작가협회》 백종민회장은 이번 대회는 그 주제로 보나 최근 국제정세상황으로 보나 가장 적절한 시기에 열린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통일을 다그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한몫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의의있는 대회였다고 말하였다.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 김화효회장은 세계 여러 나라의 저명한 학자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세계적으로 조선학연구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있는데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모든 론문들은 조선학의 발전을 위하여 바친 학자들의 진지한 탐구와 노력을 잘 보여주고있으며 그 가치있는 학술적성과들은 전체 대회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대회의 의의를 더 크게 해주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재일조선사회과학자들은 공화국과 해외,세계 각지의 조선학전문가들과 련대하여 그 연구를 심화시켜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대회참가자들의 명의로 된 선언서가 채택되였다.

대회에서는 사회과학원 김정영부원장이 페막사를 하였다.

그는 조선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련대를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 이번 대회는 앞으로 조선학을 발전시키는데서 귀중한 경험을 쌓은 뜻깊은 대회로 되였다고 하면서 대회페막을 선언하였다.

△선언서

우리는 조선학을 연구하는 학자들로서 2004년 8월 4일부터 5일까지 평양에서 제2차 세계조선학대회를 진행하였다.

우리는 조선의 북과 세계 여러 나라의 학자들,해외동포학자들이 참가하여 《화해와 협력시대의 조선학》이라는 주제밑에 9개의 분과에서 150여건의 연구론문들을 발표한 이번 대회가 조선학을 더욱 발전시키며 조선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리해를 도모하고 련대를 강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의의있는 대회였다는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우리는 조선학에 대한 연구가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조선의 북과 남이 화해와 협력을 강화하며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적극 기여하도록 노력할것이다.

-우리는 조선학에 대한 연구활동이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와 전세계의 평화와 안정,번영을 이룩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할것이다.

-우리는 정의와 진리를 존중하는 학자들로서 조선의 력사와 문화에 대한 연구를 더욱 깊이있게 하여 조선학발전이 조선민족의 존엄과 긍지를 높여나가는데 이바지하도록 노력할것이다.

-우리는 세계조선학대회를 앞으로도 계속 진행하며 그것이 조선학을 발전시키고 전세계의 조선학전문학자들의 련대성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할것이다.

제2차 세계조선학대회 참가자 일동

2004년 8월 5일

평양(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