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4년 8월 7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미군은 《감축》이 아니라 전면철수되여야 한다
(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이 벌리고있는 남조선강점 미군의 《감축》과 재배치놀음은 그 막뒤에서 미군을 최신전쟁수단들로 무장시켜 북침선제공격을 위한 능력을 최대한으로 높이자는것이라고 까밝혔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군부우두머리들이 남조선강점 미군병력이 《감축》되여도 남조선에 《현대적인 전쟁억제력이 제공》되는것으로 하여 《전력은 더욱 강화될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들어대고있는 사실에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현실적으로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의 무력증강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지난해에 발표된 남조선강점 미군의 《전력증강계획》에 의하면 미국은 백수십억US$의 자금을 들여 현대적인 무인정찰기와 무장직승기,최신형미싸일,정밀유도폭탄,보병전투차량,전자지휘체계 등을 남조선에 대량반입하게 된다. 이 계획이 발표된 직후에 벌써 남조선강점 미군에 신형직승기《롱보우AH-64D》 20여대가 추가배치되였으며 《패트리오트 2》미싸일의 일부가 최신형 《패트리오트 3》미싸일로 교체되였다.

올해에도 미국은 《전쟁억제력강화》를 운운하면서 이라크침략전쟁에서 시험을 거쳤다는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을 남조선에 계속 반입하고있다.

미국의 북침전쟁도발준비책동은 본격적인 전력증강책동에만 머무르고있는것이 아니다.미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기습적인 선제공격에서 최첨단장비들을 써먹기 위해 각종 전쟁연습들을 련이어 벌려놓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을 한강이남지역으로 빼돌리기 위한 재배치놀음도 저들이 북침전쟁을 도발하는 경우 우리 인민군대의 보복타격권에서 벗어나보려는 기도밑에 다그쳐지고있는것이다.

이 모든 사실은 남조선강점 미군《감축》과 재배치놀음의 진짜목적이 조선에서 제2의 침략전쟁을 도발하기 위한데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은 《감축》이나 재배치가 아니라 전면철수되여야 한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