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은 최근 미국호전세력이 남조선군부와 작당하여 종전의 북침전쟁계획을 세부적으로 완성한 《작전계획 5027-04》를 새로 작성한것과 관련하여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4단계로 된 이 작전계획의 주요내용을 보면 먼저 남조선강점 미군과 남조선군 18개 사단으로 구성된 《련합군》이 서부전선에서 《방어선을 구축》한 다음 《련합기동타격부대》가 《북측지역에 대한 공중타격》으로 《내부교란작전》을 벌리며 이어 《미군전시증원계획》에 따라 미3기갑군단이 투입되는것과 동시에 《본격적인 북진》을 개시하고 동서해안에 상륙한 남조선미국 《련합해병대》는 《제2전선을 구축》하여 《평양을 포위점령》한다는것이다.
론평은 이 전쟁각본의 위험성은 이 작전계획에 부쉬정권이 떠들고있는 《람스펠드식전쟁개념》인 최첨단군사장비와 적은 수의 병력에 의한 《속전속결의 전쟁방식》을 도입한것이라고 폭로하였다.
론평은 미제호전광들이 이번의 작전계획을 통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내부교란작전》에 더 커다란 힘을 넣으려 하는것도 스쳐지날수 없는것이라고 평하였다.
이 모든것을 쥐여짜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의 기습공격을 개시하고 《속전속결》로 전쟁을 결속하려 하는 미제의 침략적흉계가 여지없이 드러난다고 론평은 지적하였다.
론평은 지금 미국은 남조선에서 미군재배치와 《병력감축》,기지이동놀음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력사적으로 미국의 《병력감축》놀음뒤로는 언제나 침략과 전쟁이 뒤따랐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지금 미국은 110억US$로 예견하였던 남조선강점 미군《전력증강계획》에 따르는 군사비를 130억US$로 대폭 늘인 가운데 각종 최신예무기와 작전장비들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있다. 미제의 사촉하에 남조선군부호전세력들도 군사비를 대폭 늘이고 무력증강에 열을 올리는 한편 서해상에서 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하는 등으로 반공화국대결전쟁소동에 광분하고있다.
호전광들은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해 선군으로 다져놓은 우리의 전쟁억제력앞에서는 그 어떤 전쟁방식도 무용지물로 될것이며 침략자들은 추호의 자비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