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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보상없는 동결은 꿈도 꾸지 말라
(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민주조선》은 론평에서 우리의 공명정대한 동결 대 보상안을 접수할 용의가 있는가 없는가 이에 대한 미국의 태도는 미국이 진심으로 조선반도핵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는가 없는가를 가르는 시금석으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미국은 제3차 6자회담에서 저들이 내놓은 이른바 《전향적인 제안》을 놓고 그것이 마치도 핵문제해결의 옳은 방도라도 되는듯이 여론을 오도해나섰다고 규탄하였다.

신문은 미국이 객관적현실에 대한 고려는 없이 일방적요구만을 담아 눈가림식으로 만든 《전향적인 제안》을 내놓고 우리에게 무조건적인 리행을 강박하며 국제사회를 우롱해나서고있는 조건에서 그 부당성에 대해 다시한번 해부학적으로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미국은 조선반도비핵화에 대해 운운하고있다. 물론 우리도 여기에 이의가 없다.

문제는 비핵화목표실현방식이다.

조선반도비핵화의 근본열쇠는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하고 우리가 그것을 납득할수있게끔 선의적인 조치를 취하는데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이 우리가 비핵화목표를 천명한데 맞게 대조선적대시정책포기를 공약하고 그에 따른 첫 단계 보상조치로서 우리에 대한 경제제재와 봉쇄를 해제하고 《테로지원국》명단에서 삭제하며 200만KW능력의 에네르기보상에 직접 참가해야 한다.

미국은 《나쁜 행동에 대한 보상은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우리에게 일종의 심리적압박감을 조성해보려고 꾀하고있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다. 미국이 동결 대 보상제안에 흥미가 없다면 서로가 제 갈길을 가면 그만인것이다. 보상없는 동결에 대해서는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공은 우리가 아니라 미국에 가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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