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당국이 내외의 강력한 반대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지난 3일 끝끝내 이라크추가파병을 강행한것은 온 민족의 요구에 정면으로 도전해나서는 반민족적,반인민적행위이며 외세에 아부굴종하여 민족의 존엄과 안전,리익을 팔아먹는 비굴하고 추악한 매국배족행위이라고 규탄하였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남조선당국이 파병을 강행하면서 운운한 그 무슨 《리익》이란 한마디로 말하여 미국과의 《동맹》이라고 하면서 이 《동맹》이 깨질가봐 인민의 생명재산도 민족의 존엄과 리익도 다 섬겨바쳐야 한다면 그런 《동맹》이 과연 남조선인민들에게 무슨 필요가 있으며 그것이 어떻게 남조선에 리익으로 될수 있겠는가고 반문하였다.
남조선당국이 이라크파병으로 미국에 구걸하려 하는 《조선반도의 평화》문제에 언급하면서 론평은 북침을 위한 무력증강과 불장난으로 정세를 긴장시키는데로 나가고있는 미국의 행동이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위한것이 아니라는것은 구태여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하였다.
원래 외세가 몰아오는 전쟁을 막겠다고 하면서 외세의 침략전쟁에 파병하는것자체가 자가당착의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론평은 강조하였다.
론평은 남조선강점 미군재배치나 미군기지이전 등 기타 현안문제들에서도 마찬가지이라고 하면서 먹을수록 냠냠이라고 승냥이본성 그대로인 미국의 탐욕에는 끝이 없고 반대로 남조선당국에는 상전에게 계속 주기만 하면서 뺨이나 맞는 신세밖에 더 차례지는것이 없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남조선당국은 저들의 매국배족행위와 그것이 가져올 엄중한 후과에 대해 력사와 민족앞에 책임지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이제라도 파병무력을 철수시키고 파병결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