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광복 59돐에 즈음하여 마셜제도선박 《깔리스또》호와 빠나마선박 《효끼 8》호 선원들의 경축모임이 10일 조선서해안의 남포항에서 있었다.

모임에 앞서 참가자들은 남포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 연설자들은 일찌기 어리신 나이에 혁명투쟁의 길에 나서신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나라의 광복을 이룩하심으로써 조선인민을 자주적인민으로,조선을 자주독립국가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리게 하여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대전의 승리는 비록 작은나라 인민일지라도 령도자의 두리에 하나의 사상으로 굳게 뭉쳐 싸울때 그 어떤 강적도 타승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준 력사적사변이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또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조선을 사회주의강국으로 존엄떨치게 하여주신데 언급하고 조선인민이 나라의 통일과 강성대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김정일령도자께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