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남조선군부가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군의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한다고 하면서 월미도에 이른바 《전쟁기념비》라는것을 세우는 놀음을 벌리고있다.
1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남조선군부당국의 이 처사는 6.15공동선언리행을 반대하는 미국에 추종하여 반통일전쟁의 길로 나가겠다는 공공연한 시사로서 온 겨레의 격분을 자아내는 범죄행위이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최근 미국내 보수강경파들속에서 《미군이 피흘려 싸운 전쟁》이 남조선에서 《잊혀지고있다》느니 뭐니하는 등의 볼부은 소리들이 튀여나오고있는데 대해 지적하고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들은 이에 대한 궁여지책으로 이른바 《기념비》건립놀음을 고안하고 그것을 통해 저들은 미국의 《은혜》를 잊지 않고있으며 미국과의 《동맹》을 중시한다는 인상을 풍겨 미국의 《상한 마음》을 풀어보려하고 있다고 까밝혔다.
론평은 남조선군부의 이번 《기념비》건립놀음은 50여년전 미제가 조선에서 감행한 침략전쟁의 진상을 외곡하는 반력사적행위이며 민족사의 흐름에 역행하여 이 땅에 또다시 대결과 전쟁을 불러오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라고 폭로하였다.
론평은 6.15통일시대에 배치되고 민족의 자주통일지향에 역행하는 반공화국대결전쟁책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으며 자멸행위로 된다는것을 남조선군부의 반통일세력은 똑똑히 새겨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