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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광복 59돐기념 경축음악회 13일공연
(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광복 59돐기념 경축음악회가 13일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김영남,박봉주,한성룡,최태복,김국태,리하일,박기서,전재선과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김영대위원장,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류미영위원장, 내각성원들,근로단체,성,중앙기관,과학,교육,문화예술,보건,출판보도부문 책임일군들, 예술인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로씨야 음악가일행이 음악회를 함께 관람하였다.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악단, 만수대예술단, 보천보전자악단의 재능있는 예술인들과 로씨야의 음악가들은 음악회무대에 성의껏 준비한 조선의 명곡들과 새로 창작한 기악종목을 올렸다.

출연자들은 피아노독주를 위한 관현악과 합창 불후의 고전적명작 《사향가》에서 애국,애족,애민의 숭고한 리념을 지니시고 20성상에 걸치는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노래하였다.

출연자들은 로씨야의 음악가가 작곡한 교향조곡 《백두의 노래》와 조선명곡종목들인 남성합창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노래》,《밤하늘에 내리는 눈송이야》 등을 통하여 위대한 선군혁명령도로 당과 군대와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조국광복업적과 건국업적을 빛내이시며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음악회는 남성합창 《우리 친선 영원하리》로 막을 내렸다.

음악회는 높은 사상성과 조로 두 나라 음악가,예술인들의 풍만한 정서와 세련된 형상수준, 잘 째인 안삼불로 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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