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광복 59돐기념 경축음악회가 15일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일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정하철,김기남과 당,무력기관 책임일군들, 문화예술,출판보도부문의 이름있는 창작가,예술인들,기자,편집원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조선주재 로씨야련방 올레그 다비도브림시대리대사와 대사관성원들,로씨야손님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음악회에는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악단,만수대예술단,보천보전자악단의 재능있는 예술인들과 로씨야의 음악가들이 출연하였다.

음악회는 우리 나라의 지휘자 장룡식이 지휘하고 로씨야의 피아노연주가 조야 아볼리쯔와 우리 나라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피아노독주를 위한 관현악과 합창 불후의 고전적명작 《사향가》로 시작되였다.

출연자들은 세련된 연주기법과 풍만한 성량으로 일제침략자들을 타승하시고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노래하였다.

이어 무대에는 로씨야의 음악가 니꼴라이 드루줴꼬브가 작곡하고 우리 나라의 지휘자 김광훈이 지휘하는 교향조곡 《백두의 노래》,로씨야의 지휘자 스따니슬라브 깔리닌이 지휘하며 우리 나라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남성합창 《밤하늘에 내리는 눈송이야》가 올랐다.

남성합창 로씨야노래 《험난한 청춘의 노래》,《우리 친선 영원하리》는 관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