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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의 필자는 오랜 세월 자주성을 유린당하여온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하여 계급해방,민족해방투쟁에 떨쳐나서고 혁명운동이 세계적범위에서 격렬하게 벌어진 새 시대인 20세기는 그 앞길을 밝혀주는 새로운 혁명사상과 리론을 요구하였다고 하면서 이 절박한 과제를 빛나게 해결하신 걸출한 사상리론가가 바로 김일성주석이시였다고 썼다.
론설은 주석의 천리혜안의 예지는 주체의 진리를 발견하시고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을 마련하시였으며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우리 시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주신데서 과시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사람에게 있어서 자주성이 생명이며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고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것은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밝히실수 있는 철학적대발견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은 주체사상과 그를 구현한 혁명리론,령도방법으로 이루어져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리론은 백과전서적이다. 여기에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모든 분야, 모든 단계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다 밝혀져있다.
주석의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은 특히 력사상 처음으로 총대중시사상을 내놓으시고 선군혁명의 시원을 열어놓으신데서 힘있게 과시되였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대부터 먼저 창건하시고 그에 의거하여 조국광복위업을 성취한 다음에야 비로소 건당,건국위업을 빛나게 수행하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한 백전백승의 영웅적군대와 인민으로 자랑떨치고 우리 나라가 그 어떤 원쑤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무적의 나라로 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의 무한대한 위력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 당의 선군정치도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과 그 구현을 위한 투쟁과정에 이룩된 선군혁명령도의 풍부한 업적과 경험에 기초하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