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이 가까운 시기에 알라스카에 있는 미공군의 《F-15E》전투기 1개 대대를 남조선에 배치하려 하고있다.
22일부 《민주조선》은 미국의 전투기배치는 최신무기들에 의한 불의적인 선제공격으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야망을 이루어보려는 기도밑에 감행되는 위험한 북침무력증강책동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최근 미국이 《작전계획 5027-04》라는 새로운 북침전쟁계획을 작성하였다고 하면서 이 반공화국전쟁전략에 따르는 무력증강책동은 지상군무력을 줄이는대신 현대적인 최첨단무장장비로 해공군무력을 강화하여 원거리선제타격에 의한 북침공격능력을 더욱 높이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까밝혔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의 전투기배치책동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우리 민족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도전이다.
미국이 침략무력을 계속 증강하고 북침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악화시키고 있는것을 도저히 용납할수 없다.
미국이 우리를 무력으로 굴복시켜보려는것은 언제가도 실현될수 없는 망상이다. 우리에게는 미국의 《속전속결의 전략》이나 선제타격을 단매에 능히 쳐부실수 있는 선군의 위력이 있다.
만약 미국이 분별없이 덤벼든다면 지난 세기 50년대에 당한것보다 더 큰 참패를 당할것이다.
미국은 이것을 똑바로 명심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위협을 주는 각종 무모한 침략전쟁책동을 그만두어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