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창립 34돐 기념행사가 13일 뻬루전국기자협회청사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에서는 먼저 조선영화들이 상영된후 여러 정당,단체들에서 보내여온 축전이 소개되였다.
행사에서 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 위원장 안헬 까스뜨로 라바렐요, 뻬루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 위원장 헤나로 레데스마 이스끼에따, 뻬루사회당 총비서 루이스 마떼오 무뇨스,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뻬루위원회 위원장 따니 발레르 로뻬라 등은 연설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혁명사상과 고매한 덕망에 매혹된 뻬루의 선각자들에 의하여 1970년 8월 13일 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가 결성되였다고 하면서 지난 34년간 주체사상과 사회주의조선의 성과들을 소개선전하는 사업과 조선인민의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위업을 적극 지지하는 운동을 힘있게 벌려온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들은 조선의 핵억제력은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위한것이라고 하면서 바로 조선의 군사력이 강하기때문에 미제가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아테네올림픽경기대회개막식에서 조선의 북과 남이 공동으로 입장한데 언급하면서 이것은 김일성주석께서 내놓으시고 위대한 김정일원수님께서 고수하고계시는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사상이 현실화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예술공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