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23일 백두산밀영을 방문하였다.

그들은 백두산밀영고향집에 꽃바구니와 꽃다발을 진정하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백두의 정기를 안고 주체의 향도성으로 솟아오르시여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자장가로 들으시며 성장하신 고향집을 돌아보았다.

백두산밀영고향집앞에서는 조선인민군 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의 결의대회가 진행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조선인민군청년동맹위원회 오성일1비서의 선창에 화답합창하며 김정일동지께 끝까지 충성다할것을 엄숙히 맹세하였다.

그들은 백두산지구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통하여 앙양된 혁명적열의와 기세드높이 인민군대안의 청년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킴으로써 선군시대 핵심부대로서의 전투적위력을 남김없이 떨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혁명의 수뇌부 결사옹위하리라》노래를 합창하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등의 구호들을 힘차게 불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