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제41차 전국청소년체육학교 체육경기대회가 평양과 함흥,원산 등지에서 진행되였다.

축구경기에서는 평양시 남녀선수들이(청소년급), 배구경기에서는 평양시 력포구역청소년체육학교 남자선수들이(청소년급,소년급), 평양시 녀자선수들이(청소년급), 평양시 선교구역청소년체육학교 녀자선수들이(소년급) 제1위를 하였다.

또한 송구경기에서는 청진시 포항구역청소년체육학교 남자선수들과 평안남도 숙천군청소년체육학교 녀자선수들이(청소년급),쏘프트볼경기에서는 평양시모란봉구역청소년체육학교 선수들이, 조정,커누경기들에서는 평양시 해양청소년체육학교 선수들이, 교예체조경기에서는 평안북도 구장군청소년체육학교 선수들이, 씨름경기에서는 함흥시 성천강청소년체육학교 선수들이, 바둑경기에서는 함흥시 회상청소년체육학교 선수들이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23일 함흥경기장에서 있은 페막식에서는 이번 경기대회에서 우승한 단체들과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선수들에게 우승컵과 메달이 수여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