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20일 11차 《미래한미동맹정책구상협의회》에서 룡산미군기지와 미2사단 등의 재배치 위치와 그와 관련한 대체부지를 확정하였다.
이에 따라 남조선《정부》는 2005년까지 남조선강점 미7공군을 비롯한 중요지휘시설이 위치한 오산공군기지주변의 64만평, 평택시 팽성읍 미륙군기지일대의 285만평의 부지를 미군측에 넘겨주게 되였다.
결국 평택시 서탄면 금각리와 황구지리,신장1동 그리고 팽성읍 도두리 등 49만평의 땅이 미군기지로 제공되게 될것이라고 한다.
침략야망실현을 위해 미군 기지이전과 재배치놀음을 더욱 다그치면서 남조선인민들의 삶의 터전까지 서슴없이 강탈하는 미국의 강도행위와 그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남조선당국의 굴욕적처사는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끝)